평신도들이 혼동하기 쉬운 성경50

도서소개

성경에 대한 바른 이해가 바른 신앙을 결정한다!

이단들이 오역하는 주요 성경 구절에 대한 바른 이해를 통해 바른 신앙으로 이끌어주는 책. 기독교인들이 가장 신앙하는 근간인 성경을 잘못 이해하게 된다면 신앙도 잘못될 우려가 크다. 바른 신학과 신앙을 가지기 위해서는 성경의 관점을 제대로 이해하고 바른 성경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이단들이 잘못 사용하는 주요 성경 구절에 대한 그들의 오역과 정통 신학의 바른 이해를 비교하여 보여줌으로써 올바른 성경 이해와 신앙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책이다.


성경, 제대로 알아야 바른 신앙을 가질 수 있다

기독교에서 가장 주요한 판단 기준이자 권위는 바로 성경이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되어 온 성경은 기독교 신앙이 변질되지 않도록 지켜내는 근간이자 바른 신학과 신앙을 유지시켜 주는 균형추의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이 성경의 권위를 무시하거나 정통 신학에서 벗어난 잘못된 해석을 하게 된다면 심각한 신학적, 신앙적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
그러면 우리가 성경을 어떻게 해석하는 것이 올바른 이해인가? 이 책은 질문에 명확한 답을 주고 있다. 평신도들이 어려워하는 난해한 구절을 비롯해 이단들이 주로 인용하여 오역하는 구절들에 대해 바른 해석과 이단들의 잘못된 해석을 비교해서 보여주고 있다. 이단들의 주장의 근거가 되는 성경 구절을 그들은 어떻게 해석하는지, 정통 신학의 관점에서는 어떻게 해석하는 것이 옳은지 비교하여 보여줌으로써 이단들의 오역을 분명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성경의 숲을 보는 것만큼 나무를 제대로 분별하라

우리는 많은 미디어를 통해 종교적인 콘텐츠를 접하게 되지만, 그것이 옳은 해석인지, 그른 오역인지를 평신도의 입장에서 판단하기는 쉽지 않다. 이단 집단들은 이러한 점을 이용해 기성 교회의 기독교인들에게 접근하며, 평신도들도 들어보지 못한 성경 해석에 혼동하여 쉽게 미혹되기도 한다. 한편으로는 성경통독이나 성경개관에 대한 여러 책이나 강연을 통해 성경이라는 숲을 개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들은 주변에 많이 있다. 그것을 통해 올바른 성경관을 가지는 것만큼 매우 중요한 것이 성경의 나무라고 할 수 있는 성경 구절들을 어떻게 해석하고 바라보느냐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이 책에서는 성경의 각 구절들을 이해하는 관점에 대해 명확히 경계하고 있다. 이단 집단들의 신비주의적 해석이나 세대주의적 관점, 또는 자신들의 주장을 합리화하기 위해 성경의 여러 구절을 짜 맞추는 행위 등에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나아가 바른 신학과 신앙을 견지하기 위해 어떻게 해석하는 것이 옳은지 사례를 정리하여 보여줌으로써 성경을 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주의가 필요함을 피력하고 있다. 이 책은 성경을 제대로 이해하고 바른 성경관을 가지고자 하는 기독교인들에게 훌륭한 도구가 될 것이다.

이단을 분별하려면 주로 오역하는 성경 구절을 보라

이단들에 맞서서 교회를 지키기 위해 수고해 온 저자는 이단 집단에 대해 성경의 권위로 분별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성경 구절을 인용하고 앞세운다고 해서 ‘성경적’인 것이 아니라 성경을 바른 신학과 관점을 가지고 제대로 해석하는지 분별해 보면 이단을 가려낼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저자는 주요 이단 집단들이 자주 인용하거나 사용하는, 또는 그들의 핵심 교리가 되는 성경 구절들을 어떻게 오역하는지를 정리해서 정통 신학의 바른 이해와 비교하여 보여줌으로써 이단들의 주장이 왜 그른지, 그리고 그들이 왜 이단인지를 성경의 관점으로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집필한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주로 이단들이 자신들의 교리를 성경적으로 짜 맞추어 조작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오역을 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우리는 이단에게 미혹되지 않기 위해 이러한 잘못된 사례들을 정확히 알아야만 하며, 그러한 목적에서 필자는 이단들이 주로 악용하는 대표적인 유형의 구절들을 골라서 그것이 왜 잘못이고, 왜 비성경적인지를 알림으로써 성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책을 만들고 싶었다.”
우리나라의 주요 이단 집단들은 유사한 뿌리를 두고 시작하였기 때문에 인용하여 오역하는 성경 구절들이 대체로 유사하다. 그 가운데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성경 구절 중에서 기독교인들이 혼동하기 쉬운 50가지의 주장에 대해 바른 해석과 이단들의 오역을 비교하여 보여줌으로써 평신도들이 성경을 통해 이단을 분별하고, 바른 성경 이해로 무장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차례

감수의 글
추천의 글
들어가며 | 이단을 어떻게 분별할 수 있을까?

01 144,000명은 실제적인 숫자인가?
02 2300 주야가 재림의 때?
03 24/7 예배는 성경적인가?
04 3년 반의 의미는?
05 ‘666’은 무엇을 상징하는가?
06 칠십 이레에 대한 해석
07 갈린 기둥이 십자가인가?
08 거듭난 성도에게 귀신이 들어올 수 있는가?
09 거짓말을 하여도 좋은가?
10 쓴 뿌리와 견고한 진에 대한 오역
11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12 그날은 도적같이 오지 않는다?
13 그리스도 도의 초보를 버리라
14 그리스도인은 어떤 죄를 지어도 상관없는가?
15 까닭 없는 저주는 이르지 아니하느니라
16 동방의 의인은 누구인가?
17 두 증인과 두 감람나무
18 땅밟기와 영적도해
19 로고스와 레마의 개념
20 말씀에 짝이 있는가?
21 무화과나무 잎사귀가 이스라엘의 독립인가?
22 믿음과 행함의 관계
23 또 다른 보혜사란 누구인가?
24 사도와 선지자의 직분이 오늘날에도 있을까?
25 새 이름이 이단 교주의 이름?
26 이단 교회에만 생명책이 있다?
27 세대주의란 무엇인가?
28 세례 요한은 천국에 가지 못하였을까?
29 신천지의 성경관
30 신천지의 비유 풀이
31 신천지의 엉터리 성경 해석
32 예수님은 하나님보다 열등하다?
33 안식일을 지켜야 하는가?
34 열 개의 뿔이 있는 짐승
35 열 처녀의 성경적 상징은 무엇인가?
36 예수께서 마귀를 멸하려고 오셨나?
37 예수님은 부활 후에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나?
38 예언과 계시, 어떻게 볼 것인가?
39 입신과 쓰러짐은 성령의 사역인가?
40 『원리강론』의 선악과에 대한 모순과 오류
41 육체에 죄가 있는가?
42 이긴 자가 누구인가?
43 이중 아담론과 네피림
44 인자가 믿음을 보겠느냐?
45 임파테이션과 기름부음
46 구원파가 주기도문을 거부하는 이유
47 “주여, 주여” 하는 자가 누구인가?
48 천국에 맨션 저택이 있을까?
49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가?
50 하나님의 형상과 이단적인 주장

저자소개

평신도이단대책협의회 대표인 저자는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 연구위원, 한국기독교이단상담협회 전문위원, 이단상담아카데미 전문위원, 「현대종교」이단상담자문위원, 사이비종교피해자연맹 이단상담소장 등을 역임하면서 활발하게 이단 피해 방지와 대책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크리스천들에게 이단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신학과 신앙을 권면하기 위해 「교회와 신앙」「당당뉴스」「기독교포털뉴스」 칼럼리스트로 기고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