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출발선에서

도서소개

자신의 삶과 배움과 신앙에 대해 술회하면서 자서전이 아니라 세월의 순서대로 기록한 자서록(自書錄)이라 표현하고 있는 데서 저자의 겸손함이 엿보인다. 저자의 삶과 배움과 신앙에 대한 일생의 기록을 “제1편 나의 삶과 배움, 제2편 나의 신앙”이라는 제목의 두 편으로 나누어 실었다. 나이와 때를 불문하고 언제나 출발선에 선 선수의 자세로 지금도 또 다른 경주를 하고 있는 저자의 삶을 통해 신실한 믿음의 삶과 인생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다. 이 책은 여러 가지 좌절과 힘든 역경을 수도 없이 겪어나가며 하나님을 의지하는 신앙과 배움에 대한 열심과 칠전팔기의 끈기와 성실함으로 꿋꿋하게 성공적인 삶을 살아온 저자의 라이프 스토리로서 이 책을 접하는 독자들에게 큰 감동과 교훈과 도전을 줄 것이다.

차례

서문

제1편 나의 삶과 배움

프롤로그 평생을 뛰고 달려온 인생
1. 훌륭한 지도자! 무서운 아버지
2. 가난한 선비의 아들
3. 가난한 우등생
4. 진학을 포기한 전교 최고 우등생! 고민 많은 어린 어른!
5. 교복, 교모만 보면 미칠 것 같은 어린 농군
6. 성공의 비결은 오직 공부! 가자, 야간 중학교가 있는 도시로!
7. 돈을 벌자! 중학교 입학금을 모으자!
8. 꿈에도 그리던 중학교 교복을 입다
9. 아, 불쌍한 어머니! 우리 어머니!
10. 위로와 희망과 용기를 주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1 1 . 중학생인가! 가난과 전쟁하는 용사인가!
12. 아, 무정한 교감선생님! 교복이 피에 젖었네
13. 아버지의 뜻을 어겨 추석 음식을 훔친 불효자
14. 다양한 직업의 농업고등학교 학생
15. 경전선 10공구 교량 공사장 말단 노동자에서 공구관리원·사무직
을 거쳐 야간 경비원이 된 잠을 빼앗긴 학생
16. 드디어 사랑하는 여동생 현숙이가 중학교 교복을 입다
17. 나에게도 천국은 있었다 - 군대생활
18. 서울을 향한 사회 첫 출발
19. 굳세어라! 장사꾼, 세일즈맨이여!
20. 인천교육대학 초등교원양성소 10기 수석 졸업
21. 인천교육대학 온실 잡급직 노동자
22. 365일 숙직을 맡은 인천교육대학 교무과 임시직원
23. 교육자의 꿈을 실현하고자 열심을 다했던 부천시온초등학교 교사
24. 훌륭하신 아버지, 하나님 부르심을 받다
25. 한국교육개발원(KEDI) 행정직에 임용되다
26. 부천에서 삶의 터전을 일구다
27. 사랑하는 아내와의 만남과 사랑과 결혼
28. 특별히 기대하고 사랑했던 막냇동생
29. 우리 오빠는 삶은 계란을 못 먹어요
30. 잿더미가 된 보금자리, 다시 시작한 빈손 인생
31. 혼신을 다한 직장 한국교육개발원(KEDI)
32. 아, 청천벽력! 또 나에게인가! 이제 와서 어쩌라고!
33.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고 인도해 주신 직장 한국교육방송공사(EBS)
34. 영광스러운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상임이사가 되다
35. 한 많고 눈물겨운 배움의 길!
꿈을 이루고 한을 푼 박사학위 취득!
36. 성공한 인생! 행복한 사람
37. ‘하면 된다’(마 7:7-8), 그 말씀이 내게 능력이 되어 세상을 이길 수 있었다
38. 겨루지도 못해 보고 접은 부천 시장 출마
39. 훌륭한 분의 추천으로 부천문화재단 전문위원으로 봉사하다
40. 하나님의 은총으로 CBS 기독교방송 전문이사로 봉사하다
41. 교육과 봉사의 길
42. 지역사회(부천시) 봉사
43. 사랑하는 가족! 아내와 아들
44. 부모 없는 사위, 처가 어르신 잘 모셨다
45. 기도와 감사와 행복이 담긴 사랑의 서신

에필로그
하나님께 오직 감사 인생! 사랑하는 아내에게 감사!

제2편 나의 신앙

프롤로그 주님이 계셨기에 제가 살아 있습니다
1. 눈물을 닦아 주시고 품어 주신 구원의 하나님 아버지
2. 따뜻하고 행복한 교회, 열심을 다한 고등부 학생회장
3. 열심히 기도했던 군 생활과 세일즈맨 시절
4. 사랑하는 아내를 주께로 인도하다
5. 하나님의 일꾼인 서리집사로 부름 받다
6. ‘장로’로 부름 받아 충성을 다하다
7.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복지! 번성하는교회
8. ‘1년의 기적’을 허락받은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제69대 회장
9. 부천노회 노회장으로 마지막 봉사에 열정을 다하다
10. 교단(통합) 총회 봉사 20년
1 1. 여러 기관과 단체에서 충성을 다하여 선교하고 봉사하다
12. 주여! 저를 기억하소서

에필로그
주여! 내 나이 70! 아직은 모세보다 어리나이다
주께 남은 빚을 갚게 하소서! 하늘 생명책에 기록되게 하소서!

저자 프로필

저자소개

이덕선
1946년 11월 20일 전남 광양군 진상면 청암리 310번지에서 7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가난과 역경 속에서 칠전팔기의 정신으로 언제나 출발선에 선 선수의 자세로 삶을 살아왔으며, 주경야독 평생 학도의 길을 달려 왔다.
평생직장이었던 한국교육방송공사(EBS)에서 28년간 재직하며 평직원으로는 최초로 상임이사 겸 경영본부장을 역임한 후 퇴임하였으며, 55세에 경희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여 삶과 배움에서 청운의 꿈과 뜻을 이루었다.
또한 1985년 12월 15일 만 39세의 나이에 장로로 장립한 이래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하나님의 일에 최선을 다하여 충성, 봉사하였다.
특히 예장(통합) 부천노회 노회장과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제69대 회장, CBS 기독교 방송 전문이사 등을 역임하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선교사역에 앞장서 왔으며, 지금은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 공동회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가난과 고난 속에서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 왔고, 한이 맺힌 배움의 길이었지만,‘ 하면 된다’는 하나님 말씀과 신념과 땀으로성공된 삶을 살았고 오늘도 새로운 출발선에서 내일을 바라보고 있다.
하나님께서 주신 최고의 선물인 아내 오미라 권사와 함께 365일을 결혼기념일로 지키며 사랑과 감사와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으며, 슬하에 장남 현성 군과 차남 현수 군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