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예수를 위해 '잊혀진 자'가 되라!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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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오
그는 자신을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라고 말한다. 세상적 조건으로는 남부러울 것 없는 그의 이 같은 표현에는 예수님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되어도 좋다는 그의 신앙고백이 담겨 있다.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후 내 뜻이 아닌 그분의 뜻을 따르는 게 가장 위대한 삶임을 깨달은 것이다.
41세이던 2013년 3월, 그는 최연소이자 아시아인으로는 처음으로 국제로잔운동의 총재 겸 이사장에 선출됐다. 2004년부터 그가 헌신해온 로잔운동은 20세기 세계선교 흐름의 격랑기 속에서 성경적 복음화 운동을 회복하고, 현대교회로 하여금 활발한 선교사역을 지속적으로 가능하게 한 역사적 의의를 갖는 복음주의 지도자들의 모임이다. 이 운동은 1974년 스위스 로잔에서 존 스토트, 빌리 그레이엄과 같은 영향력 있는 복음주의자들이 세계 복음화를 위해 시작하였다.
그는 아무리 영향력 있고 유명한 자리에 섰어도 여전히 무명으로 남기 원한다. 그것이 나는 쇠하고 그리스도만 흥하는 십자가의 길, 복음만 앞세우리라는 인생의 목적에 제대로 부합한다는 생각 때문이다.
부모님이 미국으로 이민 간 이듬해에 태어난 그는 명문 하버드대학과 펜실베이니아대학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트리니티신학대학에서 신학을 전공했다. 그는 북미 아이비리그 학위를 포함하여 교육학과 인류학, 과학, 신학 등 다방면에서 총 다섯 개의 학위를 받았다.
남들은 하나 받기도 쉽지 않다는 명문대학의 학위를 여러 개 받고도 결코 포기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과 이끄심에 이끌려 그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주님의 길을 따랐다. “네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씀에 순종하여 한국인으로서 가장 미워해야 할 이유가 많은 나라인 일본을 섬기기로 결심했다. 이후 일본 나고야에 그리스도성서신학교를 설립, 총장으로 섬기고 있으며, 현재 국제로잔운동의 최연소 총재로 선출되어 전 세계를 다니며 복음의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있다. 동일한 선교 사명을 받은 아내 펄(Pearl)과의 사이에 사랑하는 다섯 자녀가 있다.
역자 배응준은 규장 전문번역위원으로 2012년 한국기독교출판협의회 ‘올해의 역자상’을 수상했다. 총신대학교 신학과와 신대원을 졸업했으며, 20여 년 동안 100여 권의 신앙서적을 번역했다. 대표적인 역서로 카일 아이들먼의 《제자는 행동한다》, 《거짓신들의 전쟁》, 제이미 스나이더의 《리얼》, 테리 홀의 《성경 파노라마》 등이 있다.
상품/도서명 |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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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11,7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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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출판사 | 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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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페이지 | 275p |
ISBN | 9788960973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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