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8만부 돌파, 링컨 탄생 200주년 기념 개정판

기독교 어린이 부문 수퍼 베스트셀러,
‘어린이 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든 대통령’이 멋진 새 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페이지마다 일러스트로 꾸며 보는 재미까지 더했습니다.

동화처럼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담긴 링컨의 모습을 통해,
성경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했던 대통령, 링컨을 만나보세요.
그리고 링컨처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꿈을 키워보세요.

"통나무집에서 태어난 아이,
9개월밖에 학교에 다니지 못한 아이,
7살 때부터 힘든 집안일을 도와야 했던 아이가 있었습니다.


아이는 돌아가신 엄마가 물려주신 성경책을 사랑했습니다.
바쁘게 일하면서도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친절하고 정직했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16대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훌륭한 롤모델(role-model) 링컨의 삶과 신앙!
이 책은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대통령, 링컨 대통령 이야기입니다.
2003년 1월 출간 이후 폭발적인 인기와 관심을 끌었던 <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든 대통령 링컨>을 초등학생 아이들이 재미있고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한 책으로 줄곧 어린이 부문 1위를 차지해왔습니다. 본서는 기존의 링컨에 대한 도서와는 달리 그의 신앙에 초점을 맞춘 책이기도 합니다. 성경말씀대로 살아가려 노력했으며, 어떤 상황에서건 하나님 앞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기도했던 그의 굳건한 믿음뿐만 아니라 어릴 때부터 다져진 독서습관,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자세, 온유한 성품 등을 배울 수 있어 아이들이 전인격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링컨이 사랑했던 성경구절, 링컨에 관한 재미있는 일화, 링컨의 편지글, 컬러화보, 생생한 일러스트로 읽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아이들이 링컨이라는 인물을 더 자세히, 그리고 흥미진진하게 접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입니다.

>>본문 중에서

링컨은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후 뉴 살렘에서 스프링필드로 이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돈이 조금밖에 없었습니다. 당장 살 집은 물론 살림도구를 살 돈도 부족했지요. 링컨은 어느 가구점 주인을 찾아가 자신의 사정을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변호사인데 이 곳에 처음 왔습니다. 필요한 가구를 크리스마스 때까지 외상으로 주실 수 있겠습니까? 제가 변호사비를 받으면 갚겠습니다. 그러나 사건을 부탁하는 사람이 없으면 그 때까지 못 갚을 수도 있습니다."

가구점 주인은 조수아 스피드라는 젊은이였습니다. 조수아는 링컨의 솔직한 태도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우리 집에 아주 큰방이 하나 있는데 괜찮다면 함께 지내는게 어떠세요?"

링컨은 즉시 이삿짐을 옮겼습니다. 그 후 두사람은 둘도 없는 친구가 되었습니다. 스피드는 링컨의 꿈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녁이면 젊은이들이 공부도 하고 토론도 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5년이 흘렀습니다. 이제 링컨은 스프링필드에서 이름을 떨치는 변호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스피드는 가구점을 정리하고 고향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두사람은 편지를 통해 계속 우정을 나누었습니다. 이따금 링컨이 스피드의 고향 켄터키를 방문해 3주 정도씩 머무르기도 했습니다. 스피드의 가족들과도 매우 가까워졌습니다. 특히 스피드의 어머니는 링컨을 친 아들처럼 대해 주었고, 귀한 옥스퍼드 성경을 선물로 주기도 했습니다.
-(p.70~71) 조수아 스피드와의 우정



차례

추천사 | 인사말 | 링컨을 찾아 떠나는 시간여행!

1. 통나무집에서 태어난 소년
통나무집 | 어머니는 나의 천사 | 새어머니를 선물로 | 책벌레 링컨 | 성경은 지혜의 샘

2. 정직한 청년 에이브
정직한 점원 | 17달러의 행방 | 75센트의 영수증 | 변호사가 되고 싶어 |
조수아 스피드와의 우정 | 달빛 사건 | 어머니와의 약속 | 위험한 결투 |
7전 8기의 믿음 | 작은 거인 더글러스

3. 가슴 따뜻한 사람
링컨의 아내 사랑 | 전쟁터의 아들에게 띄운 편지 | 링컨의 아들들 |
링컨의 턱수염 | 아버지는 구두 예술가 | 구두닦이 대통령

4. 하나님을 의지한 지도자
노예제도와 남북전쟁 | 금식 기도일 | 스토우 부인과의 만남 | 노예들의 아버지 |
통일 대통령 | 원수를 친구로 | 끝없는 용서 | 겸손한 자가 참된 지도자가 될 수 있다 |
병사와 편지

5. 기도하는 대통령
링컨과 무디의 동역 | 기도하는 대통령 | 예배하는 대통령 | 추수감사절의 부활

6.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대통령
큰 바위 얼굴 | 자기 얼굴에 대한 책임 | 링컨의 마지막 순간 | 링컨 기념관


저자소개

전광

전광 목사는 매일 아침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것으로 일과를 시작한다. 특히 잠언은 지난 30여 년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마음의 정원을 가꾸듯 매일 읽어온 말씀이다. 방황하던 청소년 시절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만났고, 성경을 매일의 양식으로 삼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을 우직하게 지켜오는 그는 성경 사랑이 곧 하나님 사랑임을 온몸으로 배워온 사람이다. 연애 시절 야고보서를 만날 때마다 암송하여 결혼할 때는 야고보서 전체를 모두 암송했고, 성경으로 자녀들에게 글을 가르치며 가정을 믿음 위에 튼튼하게 세운 가장이기도 하다.
날마다 말씀으로 하루를 여는 일은 평범하고 당연해 보이지만 끈기있는 훈련으로 몸에 배지 않으면 쉽게 지속할 수 없는 일이다. 성경 말씀이 꿀송이처럼 달고 오묘함을 실천을 통해 맛본 그는 오랜 준비 끝에 성경 사랑의 소중함을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심어주고자 본서를 집필하게 되었다.

그가 저술한 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든 대통령 링컨은 생명의말씀사 50주년 기념 도서로 선정되었고, 기독교출판문화상을 수상했으며, 성경이 만든 사람 백화점 왕 워너메이커와 함께 국민일보 히트상품에 선정되었다. 그의 책들은 100만 부 이상이 팔린 베스트셀러로 한국 기독교 출판계에 최고의 베스트셀러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었으며, 일반인들은 물론 청소년들에게까지 큰 감흥과 깨달음을 준 역작으로 평가되고 있다. _ kjeon77@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