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쉽다! 재미있다! 단숨에 읽는다! 까다롭고 복잡한 “신구약 중간사”, 스토리텔링으로 완벽 정리!말라기를 끝으로 하나님이 더 이상 선지자를 보내지 않으십니다. 세례 요한이 나타날 때까지 무려 400년을 침묵하신 것입니다. 이때 하나님은 무엇을 하셨을까요? 본서는 이 궁금증에 대한 해답입니다. ‘신구약 중간 시대’라 불리는 이 시기에, 하나님은 이스라엘에 선지자를 보내는 대신 세계 역사 흐름에 개입하셔서 이 땅에 교회를 세울 준비를 하셨습니다. 앗수르, 바벨론, 바사, 헬라, 로마로 이어지는 제국의 흥망성쇠 속에서 하나님은 역사의 주인이심을 드러내셨습니다. 본서 『잃어버린 400년』은 신구약 중간사를 성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설명한 책입니다.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기술되어 신구약 중간사를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교회와 가정에서 주일학교 학생들과 성도들 그리고 우리 자녀들과 함께 신구약 중간사를 공부해 보세요. 균형 잡힌 신앙으로 교회와 가정이 든든히 세워질 것입니다.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차례

추천사 : 김관성 박종철 장동학 조충만 최성욱 · 5머리말 · 111장 400년의 서막 · 192장 70년의 나라 바벨론 · 273장 바사(페르시아) 제국 · 364장 헬라 제국 · 685장 마카비 혁명 · 1156장 하스모니아 왕조 · 1437장 로마의 시대 · 1578장 헤롯 왕조 · 1699장 400년, 그다음 이야기 · 228나가는 말 · 242참고문헌 · 246


저자소개

그는 무신경한 사람이다. 계절 변화에도 무감각하고 패션 감각도 없다. 남들이 다 긴팔을 입은 것을 확인한 다음에 긴팔로 갈아입고, 남들이 다 반팔을 입은 것을 확인한 다음에 반팔로 갈아입는다. 옷을 입을 때는 항상 제일 바깥에 걸린 옷을 입는다. 제일 바깥에 걸린 옷은 어제 입은 옷이다. 한번 입기 시작하면 빨 때까지 같은 옷을 입는다. 그의 무딘 입맛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일화가 있다. 저녁 식탁에서 아내한테 물었다. “이거 돼지고기예요, 소고기예요?” 아내가 대답했다. “닭고기예요.” 그가 제일 좋아하는 반찬은 가까운 곳에 있는 반찬이다. 말 그대로 아무 거나 먹는다. 먹고 배부르면 그걸로 만족한다. 할 줄 아는 것도 없다. 전구가 나가면 아내가 바꾸고 스마트폰 조작은 딸이 한다. 매사에 그렇게 맹할 수가 없다. 그런데 성경만 펼치면 이내 다른 사람이 된다. 그에게는 희한한 재주가 있다. 어려운 내용을 어렵게 설명하는 것은 누구나 다 한다. 쉬운 내용을 쉽게 설명하는 것도 그렇다. 그런데 그는 어려운 내용을 쉽게 설명하는 재주가 있다. 그래서 그의 설교를 듣다 보면 하늘 높은 곳에 있는 줄로만 알았던 성경 말씀이 언제나 바로 옆에 있는 이야기가 되어 다가온다.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와 장로회신학대학원에서 공부했고, 지금은 하늘교회를 개척해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하늘에 닿는 기도』, 『쉽게 보는 어려운 성막』, 『쉽게 보는 어려운 레위기』, 『쉽게 보는 어려운 요한계시록 1,2』, 『이스라엘 왕조실록』,『이스라엘 사사실록』, 『하루 한 말씀』, 『허락하신 새 땅』, 『거룩한 에로스 아가』, 『Let’s Go 히브리서』가 있고, 가족으로는 아내(이현주)와 딸(강수연)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