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신앙은 있는데 생활은 왜 잘 안되지?하나님을 닮아 가면 달라질 수 있겠지?베드로후서 1장에서 배우는현대 그리스도인을 위한 기독교 생활 윤리 안내서“교회 다닌다고? 그 사람이?” 이런 이야기를 하게 되는 경우들이 있다. 자신은 예외라고 생각하는 그리스도인은 그리 많지 않을 것 같다. 이런 목소리들은 사실 고마운 일이다. 교회에 대해, 그리스도인에 대해, 그리고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달라야 한다는 기대와 소망이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저자 최병락 목사는 침례교단의 장자 교회라고 불리는 강남중앙침례교회의 담임으로 교회 안팎의 많은 강단에서 설교자로, 전도자로 설 때마다 한국 교회의 영적 현실에 책임과 통회하는 마음이 들었다고 한다. 왜 생활은 그만큼 따라가지 못할까 하는 의문에서 “결국 경건의 훈련”이 지속되어야 함을 깨달았다고 밝힌다. 이 책은 현대 그리스도인을 위한 경건의 사람 되기 안내서다. 베드로후서 1장 3-11절을 토대로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주셨다”에서 출발한다. 세상이 원하는 좋은 사람과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른 사람은 분명 다르기에, 그리스도인은 생명과 경건, 이라는 두 가지를 견지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차례

프롤로그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

1 믿음의 계단 Faith
믿음은 하나님을 닮아 가는 것

2 덕의 계단 Moral Excellence
믿음에 덕을

3 지식의 계단 Knowledge
덕에 지식을

4 절제의 계단 Self -Control
지식에 절제를

5 인내의 계단 Perseverance
절제에 인내를

6 경건의 계단 Godliness
인내에 경건을

7 우애의 계단 Brotherly Kindness
경건에 형제 우애를

8 사랑의 계단 Love
형제 우애에 사랑을

에필로그 사랑, 그리고 그다음


저자소개

저자는 은혜와 가장 잘 어울리는 목사이다. 그의 글과 말에는 언제나 은혜라는 단어가 등장한다. 하나님의 부르심부터 그러했고 사용하심도 그러했다. 그가 말하는 은혜 속에는 늘 따뜻한 눈물과 두근거리는 소망이 있다. 또 저자는 책을 사랑하고 묵상하는 삶을 통해, 들리는 설교를 하며 읽히는 글을 쓴다. 깊이 있는 본문 주해와 적용 중심의 설교는 신학생들과 목회자들에게도 정평이 나 있다. 저자의 깊고 넓은 독서 습관은 책이 아닌 삶에 밑줄을 그으며 살기 위한 몸부림이다.깊은 묵상과 삶에서 건져 올린 이야기로 풀어낸 적용 중심의 설교자로 알려진 강남중앙침례교회 담임목사다. 사역은 은혜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부터 시작된다고 고백하며, 날마다 은혜를 사모한다. 그동안 하나님께로 시선을 돌리게 하는 복음 중심의 설교로 성도들에게 힘을 북돋워 왔다. 침례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학과(B.A.)를 거쳐 사우스웨스턴 신학교에서 성서언어학(M.Div.)을 전공했으며, 동신학교에서 전도학(Th.M.)과 달라스 신학교에서 성서연구학(M.A.) 과정을 수학했다. 현재 사우스웨스턴 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D.Min.) 과정을 받고 있다. 2002년 미국 달라스에 세미한교회를 개척해 약 16년 동안 아름답게 목회하고(설립목사) 2019년 강남중앙침례교회 제3대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저서로는 『쏟아지는 은혜』, 『부족함』, 『다시, 일어남』(이상 두란노), 『자라가라』(검과흙손) 『모든 것을 살리는 예배를 회복하라』(요단)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