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새로운 인생을 자극하는 소설의 세계 텍스트와 콘텍스트로서 문학, 소설 읽기! 어떤 변화와 성장을 가져오는가? ★ 소설, 왜 유익할까? 이 책은 소설 읽기가 신앙의 도구이며 어떻게 내면의 변화와 성장을 가져오는지 말하고 있다. 우리가 이해한 만큼 세상이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인간 감정의 뿌리에 하나님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한다. 소설이 새로운 인생을 자극하는 선물이자 세미한 음성이라고 응답한다. ★ 저자는 다양한 소설의 문장은 물론 영화와 드라마 대사를 인용하며 소설 읽기의 깊이와 너비를 가늠하게 한다. 성경 읽기만이 영적이고, 어른이 되어야 하는 현실은 일상이고, 소설 읽기는 저마다의 선택 사항인 것 같아도 서로 영향을 미친다. 그건 바로 초연결사회를 구성하는 새로운 사고 회로를 확장하고, 지정의를 발현하는 전인적 성장 루트이다. 거룩함을 추구해도 인간다움을 잊지 않은 채 자유롭고 신실함을 유지하는 최소한의 실행이다.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차례

프롤로그
사소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진짜 친구 / 10

* 1부 삶의 의미는 우리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1장 소설은 무엇이고 왜 중요한가 / 16
2장 이야기는 보이지 않는 것을 보여준다 / 36
3장 문해력이 받쳐줘야 신앙도 업그레이드된다 / 53
4장 그리스도인에게 소설이 필요한 현실적인 이유 / 78

* 2부 내면의 변화는 나이테 같은 흔적을 남긴다

5장 주인공은 심리적 죽음을 대면해야 한다 / 100
6장 성장하는 인물은 반드시 감정적 혼돈을 겪는다 / 119
7장 인생을 소설의 플롯에 넣으면 어떻게 보일까 / 131
8장 소설은 한 사람을 알게 하는데 그게 나일 수 있다 / 160

* 3부 어떻게 소설이 묵상을 힘 있게 만드는가

9장 소설이 묵상의 도구가 될 수 있다 / 182
10장 작가의 이야기를 독자가 완성한다 / 202
11장 작가가 말하지 않은 것도 읽어내야 한다 / 219

에필로그 하나님의 꿈은 우리 모두 주인공의 자리에 앉히는 것 / 246
미주/참고문헌 / 248


저자소개

미국 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공부했다. 신학을 하기 전에 영문학을 공부하여 문학 박사를 받은 후 뉴욕주립대 영문과에서 미국 현대시를, 세계문학연구소에서 제3세계 작가들을 연구했다. 2020년 출간한 《문학은 어떻게 신앙을 더 깊게 만드는가》는 국민일보 ‘올해 최고의 책’ 상을 수상했다. 기윤실 좋은나무, 묵상과 설교, 크리스천투데이 등에 글을 연재하고 있으며 전방부대 교회에서 군 선교사로 섬기고 있다. 자서로는 《나는 문학의 숲에서 하나님을 만난다》(예책, 2020년), 《문학은 어떻게 신앙을 더 깊게 만드는가》(예책, 2022년), 《목회트렌드 2023》(글과길, 2022년), 《목회트렌드 2024》(글과길, 2023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