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광란의 세상에서 하나님 사랑을 소리 높여 선포한“시대의 선지자” A. W. 토저의 20세기 고전이 시대 기독교, 왜 도통 믿음의 실력을 발휘하지 못할까? 핸드폰 없이는 잠시도 못 견디면서,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를 잃어버리고도 아무렇지도 않다면? 평생을 함께하는 믿음의 벗, 〈고전의 숲 두란노 머스트북〉 시리즈는 시류에 영합하지 않고 거침없이 순전한 복음을 외치던, 성령의 사람 A. W. 토저의 《하나님을 추구하다(원제: The Pursuit of God)》를 네 번째 책으로 택했다. ’다시, 오롯이 하나님을 기대하고, 기도하고, 기다리자’고 그리스도인의 영혼의 심장을 두드리는 그의 메시지를 소개한다.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차례

머리말. 하나님, 오직 하나님만!

1. 밤낮 하나님을 추구하는 달콤한 열기 속으로
: 그분의 오랜 기다림에 응답할 시간

2. 질기고 해묵은 마음속 탐욕꾼을 처단하다
: 생사를 가르는 소유욕의 시험

3. 자아의 죽음을 뚫고 마침내 임재의 빛 안에
: ‘나’라는 휘장을 찢는 단 하나의 길

4. 살아 있는 ‘하나님의 세계’를 이해하다
: 영적 세계의 경이로움

5. ‘여기 계시는 하나님’에 눈뜨다
: 하나님께 반응하는 수용성 훈련

6. 말씀이 들리는 삶이 시작될 때
: 하나님의 소리와 어조에 친숙해질 것

7. 영혼의 눈을 들어 구주를 응시하며
: 평생 멈출 수 없는 믿음 연습

8. 창조주는 창조주 자리,
피조물은 피조물 자리로
: 모두가 행복해지는 영적 제자리 찾기

9. 참담한 인생 짐을 벗고, 예수의 온유함에 기대어
: 그분 발 앞에 엎드릴 때 비로소 찾아오는 쉼

10. 온 세상이 성소요, 온 생애가 제사장 사역이기를
: 모든 순간을 거룩한 예배로 만드는 기술


저자소개

신실한 신앙인이자 개혁의 메시지로 삶을 도전한 설교자이며 저술가였던 토저. 그는 영적으로 타락해가는 신앙인의 현실을 깊숙이 들여다보고, 타협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강력하게 선포한 ‘이 시대의 선지자’였다. 성령과 말씀의 토대 위에 전해지는 그의 메시지는 사람의 심령에 부흥의 불을 던졌다. 토저는 무엇보다 그 자신이 먼저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믿음의 사람으로 살고자 일생 성령의 도우심을 구했다. 그런 그에게 하나님은 말씀의 우물에서 깊은 지혜들을 길어 올리게 하셨고, 오늘 우리는 토저를 통해 그 지혜들을 나누어 얻는다. 토저는 이 책에서 ‘우리가 창조된 이유’를 말한다. 그리고 그 이유가 바로 ‘예배’라고 말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예배자로 살아갈 때 가장 생명력 넘치는 삶을 살게 된다. 그분을 예배하기보다 사람을 위한 극장이 되어가는 오늘날의 교회를 향해 그는 간절한 심정으로 바란다. “분명히, 하나님이 이곳에 계신다”라고 증언할 수 있는 교회들로 다시 서게 되기를! 토저의 메시지는 한마디 한마디가 명문이다. 그는 탁월한 설교자였을 뿐 아니라 평생 교회와 크리스천의 삶의 개혁에 관한 70여 권의 명저들을 저술했다. 이 위대한 사람의 묘비는 너무도 담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