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장혜순 사모의 네 번째 에세이집이다. 나이 듦의 길목에서 투병 중에 쓴 글편에는 내면과 영혼을 재점검하고 정리하는 과정 속에서 만나는 따뜻함과 열정, 정겨움이 있다. 더불어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체험하고 말씀 묵상과 함께 그 말씀을 실천하기에 힘을 다하는 저자의 삶의 모습이 그리스도인의 삶을 더 아름답고 풍요롭게 하는 데 소망을 준다. 이 책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인생을 견고히 세워 주시는 하나님 사랑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차례

추천의 글
김경훈 목사(좋은나무교회)
김석형 원로목사(미주성결신학대학교 명예총장)

머리글

1부 말씀 묵상

그때 그 사람들 / 두 여인의 인생 스토리 /
하나님의 이름과 사순절 / 가상칠언 / 요나의 항변 /
죄, 형제 살인으로

2부 나의 인생 울타리

가정의 축복 / 아버지의 고독 / 아들의 담임목사 취임식
우리 부부 / 멈춤 / 나란히 / 어떤 부부
내 인생 70년 / 내 인생 4막 / 즐거운 외출
인생을 연극처럼 / 말씀으로 행복하게 / 선교로 행복하게
친구와의 약속 / 해외 동문들 이야기 / 감동상
모교 서울여자대학교, 내 삶에 준 의미 / 나눠주는 기쁨

3부 지인들이 보내온 글

장혜순 님은 이런 글을 씁니다 / 가족의 글 / 제자의 글

4부 산문과 운문

하늘나라 통신 / 2014년 감사절
하얀 꽃 만개하던 그 밤에 / 새벽에 도우시리라
서커스 곡예사 / 나의 어머니 / 나와 함께 / 구멍
눈 오는 날 / 복음의 진보 / 주어 / 장혜자 / 섬김
컴퓨터, 나의 벗 / 그분의 은혜로 / 우리 부부
그날 밤 / 마 죽 / 멈춤 / 겨울밤 / 그 할머니
덮으라 / 어울림 / 무장해제 / 봄날 오후 / 싹
어느 봄날 / 영광의 도구로 / 기도 / 동서가 동서에게
그래도

에필로그


저자소개

장혜순 사모는 아버지 장석두 씨와 어머니 유복렬 씨의 8남매 중 막내로 경기도 안성군 서운면 송산리에서 태어났다. 평택고등학교와 서울여자대학교(문학사), 프린스턴 신학교(문학석사)를 졸업했고 한국의 염광중학교와 뉴욕시 공립학교 이중언어교사, 그리고 뉴욕청소년 상담센터에서 카운슬러로 일했다.뉴욕영락교회 원로요 해외한인장로회 증경총회장을 역임한 한세원 목사와 결혼하여 2009년 은퇴하기까지 목회사역에 동참했다. 은퇴 후 두 아들이 사는 메릴랜드에 거처를 정하고 선교지 신학교와 교회를 섬기고 있다.큰아들 영일 목사는 미 해군군목을 거쳐 지금은 205년 역사를 가진 미국인교회 담임목사로 봉직하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애리 사모와 아들 진혁, 딸 진아가 있다.작은아들 영준은 미연방정부에서 성실히 근무하며 가족으로는 미미와 딸 은아, 아들 은혁이 있다.저서《심플 라이프》(2005년)《마음의 습관》(2007년)《영혼의 소통》(2011년)저자 이메일 hsc10124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