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이 세상의 모든 그리스도인은 배교의 위험 속에서 구원의 여정을 지나간다 현대의 그리스도인은 자신이 ‘배교’라는 단어와는 전혀 상관없는 존재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저자 박순용 목사는 이 시대를 그 어느 때보다도 배교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운 시대라고 진단한다. 이 책의 본문이 되는 히브리서 상황에서는 1세기 공동체가 밖으로는 이방 세계의 물리적 박해와 조롱의 도전 때문에, 안으로는 자신의 삶의 조건에서 편안하게 신앙생활 하고픈 유혹을 받고 영적인 나태함에 빠져서 더 이상 영적 진보가 없는 나태함 때문에 배교의 위험에 놓여 있었다. 저자는 오늘의 한국 교회 역시 양면적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강조한다. 밖으로는 반기독교 운동의 적대시 현상이 어느 때보다 강하고, 안으로는 신앙의 초보를 벗어나지 못하는 영적 미성숙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코로나19가 한국 교회와 성도들에게 미친 영향력은 상당하다.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차례

추천사
서문_ 배교의 구름 아래 울리는 참 은혜의 외침

1부 누가(Who) 그리스도를 떠나는가?
‘나는 절대 배교자가 아니다’라고 생각한다면, 바로 나의 이야기

1장 배교 위험 경고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 이유
2장 자신의 영적 상태를 점검하라
3장 우리를 향한, 우리를 위한 경고의 메시지

2부 왜(Why) 그리스도를 떠나는가?
배교 위험 경고를 알리는 5가지 자가 진단 질문

4장 지금 정체되어 있는가?
5장 배교 위험 경고는 나와 무관하다고 생각하는가?
6장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삶에 마음이 식었는가?
7장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의 효력이 별 의미 없어 보이는가?
8장 복음이 한때 좋았다가 지금은 싫증이 났는가?

3부 어떻게(How) 배교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는가?
끝까지!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9장 지키라_ 세상과 사탄과 육체로부터 믿음을 끝까지
10장 민감하라_ 배교의 징조가 될 죄에 대하여
11장 나아가라_ 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힘입어 성숙으로
12장 순종하라_ 예수님을 바라보며 지속적인 믿음으로
13장 경주하라_ 최종 구원에 이르기까지 인내로
14장 바라라_ 하나님이 약속하신 상 주심을
15장 소망하라_ 영원한 하나님의 안식을
16장 돌아보라_ 그날이 가까울수록 더욱 서로를

결론_ 이 시대를 분별하며, 영적 어린아이를 벗어 버리자



저자소개

총신대학교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하고, 영국 Free Church College of Edinburgh와 The Evangelical Theological College of Wales(M.Phil. 과정)에서 청교도와 영적 대각성을 공부했다. 이후 호주 퍼스(Perth)한인장로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사역한 후 귀국하여 서울 암사동에 하늘영광교회를 개척해 섬기고 있다. 변화되지 않은 본성을 따르는 자기중심적인 신앙, 삶과 동떨어진 피상적 신앙을 경계하며, 성경 진리에 충실하여 처음도 과정도 마지막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는 교회로 바로 서기 위한 설교와 섬김에 매진하고 있다. 더불어 조국 교회의 영적 각성과 회복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고, 이 땅에 많은 교회들이 역사적 개혁주의와 청교도 신앙을 좇는 참된 교회로 든든히 설 수 있도록 섬기는 ‘참된 교회를 추구하는 목회자들의 모임’(참교추)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세상 정신과 타협하지 않고 복음 진리를 바르게 증거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교회와 목회자들을 다각적으로 돕고 있다. 저서로는 『그리스도인의 열등감』, 『이 세대를 아는 지식』, 『악과 고통 속에 있는 당신에게』, 『끝까지 인도하시는 하나님』, 『모든 것의 시작 제1계명』, 『누구도 흔들 수 없는 하나님의 구원』, 『참된 교회로 돌아오라』, 『거듭남과 십자가』(이상 생명의말씀사), 『타협할 수 없는 복음』, 『뒤틀린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열심』, 『오직 하나님께 영광』, 『오직 은혜입니다』, 『기독교 세상의 함정에 빠지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