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이 책은 위선이라는 치명적 질병을 앓고 있는우리 시대 교회를 위한 근본적인 처방전이다.”박영돈, 토머스 R. 슈라이너 추천오늘날 교회에 가장 시급히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더 나은 지도자들일까? 더 나은 훈련일까? 더 건강한 나눔일까? 정통 교리 혹은 도덕적인 청렴함일까? 예수님은 제자들을 향해 이렇게 말씀하셨다. “바리새인들의 누룩 곧 위선을 주의하라”(눅 12:1).성경은 위선을 ‘바리새인들의 누룩’으로 지칭하면서, 그것이 교회 안에 쉽게 퍼져 나갈 수 있음을 경고한다. 이 율법주의는 외관상 경건한 신앙으로 보이지만, 그 속에는 파괴적인 교만과 우상 숭배, 심지어 배교가 숨어 있다. 안타깝게도 이 바리새주의는 오늘날 교회 사이에서 여전히 문제가 된다. 예수님은 가장 깊은 신학적 사안 중 하나인 이 위선의 문제를 교회가 어떻게 분별하고 극복하도록 가르치셨을까?『사역하는 마음』, 『복음의 사람들』의 후속편인 이 책에서, 마이클 리브스는 신자들이 바리새주의를 떨쳐 내고 복음을 진실히 따르는 삶을 택하도록 돕는다. 그는 바리새인들이 오해했던 기독교의 본질적인 세 교리―성경관, 구원에 대한 이해, 거듭남의 필요성―를 다루는데, 이 요소들은 성경적이고 삼위일체적이며 신조적인 복음 이해의 세 가지 기본 주제다. 이를 통해 리브스는 교회가 앓고 있는 바리새주의의 질병을 진단하고 그 내적인 병폐들을 극복하여, 그리스도 중심의 참된 개혁으로 나아갈 것을 촉구한다.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차례

1. 누룩을 주의하라
2. 바리새인들과 계시
3. 바리새인들과 구속
4. 바리새인들과 거듭남
5. 바리새인들과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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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영국 사우스 웨일즈의 브리젠드에 소재한 유니언신학교(Union School of Theology, 옛 Wales Evangelical School of Theology)의 총장 겸 신학 교수다. 그는 신학교를 감독하면서도 조직신학, 역사신학, 설교, 영성 형성 분야를 직접 가르치고 있다. 또한 지역 교회의 목회자이며, 옥스퍼드 뉴턴하우스의 신임 연구원이자, 유럽신학자네트워크(European Theological Theologians Network)의 이사로서 세계 각처에서 강연과 강의를 이어 가고 있다. 런던 킹스칼리지(King’s College)에서 조직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교부와 종교개혁 신학을 바탕으로 하여 신론, 기독론, 구원론 등 조직신학 분야에 관심을 두고 연구했다. 이러한 관심은 그의 저서와 강의에 녹아 많은 이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다. 『떨며 즐거워하다』, 『그리스도 우리의 생명』, 『선하신 하나님』, 『꺼지지 않는 불길』(이상 복있는사람), 『기도하는 즐거움』(이레서원)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