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기독교 세계관 클래식의 재탄생“이 책은 한마음과 한뜻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삶의 전 영역의 주인으로 인정하라는,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뜨거운 호소다!” - 니콜라스 월터스토프이 책은 캐나다에서 유학을 하는 동안 그리스도인이 된 싱가포르 청년 앤서니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앤서니가 자란 동양의 세계관과 캐나다에서 접한 서양의 세속적 세계관, 그리고 기독교 세계관은 앤서니를 둘러싼 환경으로서 상충할 뿐 아니라, 앤서니의 내면에서도 서로 충돌하며 각각 충성을 요구한다. 한국 사회에서 살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이 상황이 익숙하다. 전통적 한국 문화와 현대의 세속 문화, 그리고 기독교 세계관이 혼재된 현실을 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늘날 기독교는 사회의 여러 부분에 대해 그저 관망할 뿐, 적극적으로 개입하거나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날로 더 드세지는 세속 이념들의 틈바구니에서, 기독교는 여전히 세상과 문화의 변혁을 꿈꿀 수 있는가? 두 저자는 여전히 변화가 가능하며, 우리 사회에 절실한 생명과 인도와 희망을 기독교의 사회적 구현에서 발견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차례

한국어판 서문
책머리에
서문

1부. 세계관이란 무엇인가?
1장 세계관과 문화
2장 세계관 분석하기

2부. 성경적 세계관이란 무엇인가?
3장 창조에 기초하기
4장 타락 인식하기
5장 구속으로 변화되다

3부. 현대의 세계관은 어떤 것들인가?
6장 이원론 문제
7장 이원론의 발전 과정
8장 세속적 세계관의 발흥
9장 우리 시대의 신들

4부. 행동하는 성경적 세계관
10장 그리스도인의 문화적 대응
11장 세계관과 학문
12장 기독교적 철학 틀을 향해


기독교 세계관 정립을 위한 최소한의 필독서


저자소개

자메이카 신학교에서 신학을, 캐나다 구엘프 대학교에서 철학을, 미국 콜게이트 로체스터 신학교에서 구약학을 공부했다. 캐나다 기독교학문연구소에서 다시 신학을 공부하고, 공동 학위 과정으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유 대학교에서 구약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노스이스턴 신학교에서 성경적 세계관과 해석을, 자메이카 캐리비안 신학대학원에서 구약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캐나다 복음주의신학협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브라이언 왈쉬와 함께 쓴 『여전히 우리는 진리를 말할 수 있는가』(IVP), 『새 하늘과 새 땅』(새물결플러스), 『해방의 형상』(SFC)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