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깊이 있는 평론으로 그림책 읽기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는 그림책 길라잡이그림책을 통해 아이는 또 하나의 문화 창조자가 된다. 그림책은 세상을 보는 창이다. 그림책과 창의 형태가 똑같이 사각형이라는 점도 함축하는 바가 크다. 그림책의 무대에서도 세상과 똑같이 나름의 시공간이 펼쳐지고,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일련의 사건들이 벌어진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그렇게 펼쳐진 그림책 속의 세상은 책을 덮어도 사라지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어린이 독자의 마음 어딘가에 새겨져 있어 언젠가 다시 살아 움직이며 그에게 말을 건넬 것이다.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차례
서문저자소개
균관대학교 아동ㆍ청소년학과 교수이며, 그림책 전문가다. 이화여자대학교 교육학과에서 유아교육을 전공하였고, Eastern Michigan University에서 석사, University of Michigan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어린이문학교육학회 회장 및 한국기독교유아교육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성균관대학교 아동?청소년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그림책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연구와 집필을 계속해왔으며, 사회과학대학 부설 생활과학연구소 그림책 전문가 과정에서 “기독 신앙과 그림책 읽기”를 강의하고 있다.저서로는 《어린이 교육 전문가가 엄선한 100권의 그림책》(공저, CUP), 《그림책으로 보는 아동과 우리 사회》(공저, 학지사), 《즐거운 그림책 쓰기》(공저, 학지사), 《그림책의 이해 1, 2》(공저, 사계절), 《그림책의 그림읽기》(공저, 마루벌), 《기독교 세계관으로 아동문학 보기》(학지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