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A. W. 토저에게 배우는 사도 신경의 은혜사도들의 신앙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다초대 교회 박해의 불길 속에 만들어진 진리, 그 속으로 우리를 초대한다.초대 기독교인들은 박해의 불길 속에서 이곳저곳 쫓겨 다녔고, 때로는 믿음에 대한 세심한 가르침을 받을 기회마저 박탈당했으므로 그들의 영원한 안녕을 보장해 줄 필수 교리를 요약해 놓은 ‘원칙’을 원했다. 이런 절체절명의 필요에서 신조들이 생겨났다. 그중 사도신경은 가장 잘 알려져 있고 가장 사랑받는 신조이다. 수 세기에 걸쳐 신자들이 가장 많이 암송해 왔다. _ A. W. 토저토저는 사도신경에서 개인적으로 큰 만족과 도움을 얻었으며, 설교하고 가르칠 때 사도신경을 통해 기독교 신앙의 본질적 측면을 소개하기를 즐겼다. 얼마든지 사도신경을 기계적으로 매주 암송할 수 있음을 지적하고, 지적 지식을 늘리기 위해 신조를 배워서는 안 되며, 반드시 삶으로 그것을 실천해야 함을 강조했다.그가 말했듯이 “하나님의 교리는 작업복을 걸치고 망치와 검을 들고 밖으로 나가서 바빠져야 한다. 그것이 바로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목적이다.” 이 책은 초대 교회 박해의 불길 속에 만들어진 진리, 그 속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사도신경의 의미를 잊은 현대 신자들에게 기독교 신앙의 핵심과 의미를 되찾게 도와줄 것이다.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차례

들어가며_ 초대 교회 박해의 불길 속에 만들어진 진리, 그 속으로
프롤로그_ 왜 사도신경이 여전히 중요한가

Part 1 우리가 믿는 기독교의 핵심 진리

1. 내가 ‘하나님 아버지’를 믿사오니
먼저 하나님을 알아야 그분을 믿을 수 있다

2.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말씀이 육신이 되시다

3. 내가 ‘성령님’을 믿사오니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현존하시는 것이다

4. 내가 ‘십자가에 못 박히심’을 믿사오니
우리를 위해 기꺼이 자신을 내어 주시다

5. 내가 ‘부활과 승천’을 믿사오니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다

6. 내가 ‘주님의 다시 오심’을 믿사오니
이 소망을 품은 자마다 자신을 깨끗하게 하라

7. 내가 ‘성도의 교통’을 믿사오니
깨어 있든 잠들어 있든 하나이며 영원히 하나가 될 것이다

8. 내가 ‘용서받음’을 믿사오니
행위가 아닌 오직 은혜로 용서받음을 기억하라

9. 내가 ‘영생’을 믿사오니
하나님이 준비하신 영원한 미래를 믿으라

Part 2 사도신경을 삶으로 실천하기

10. 올바른 교리
정통성에 겸손함을 더하라

11. 올바른 실천
신조를 행동으로 옮기라

12. 올바른 열정
행동하는 교리,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교리

출처


저자소개

A. W. 토저(Aiden Wilson Tozer, 1897~1963)는 크리스천들이 영적으로 타락해가는 현실을 깊숙이 들여다보고, 인기에 영합하지 않고 타협 없는 하나님의 말씀을 강력하게 선포한 ‘이 시대의 선지자’였다. 그는 합리적인 이성만을 앞세워 입술만의 개혁을 주장한 자가 아니었다. 눈물의 기도와 함께 깊이 있는 말씀 이해와 심오한 신학 이해로 개혁의 메시지를 전할 때 크리스천들의 가슴을 치게 만들었다.토저는 우리가 영적 출애굽 이후 목적 없이 방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약속하신 축복의 땅으로 들어가야 함을 일깨운다. 그 땅은 그저 그런 평균적 그리스도인의 삶을 넘어 매일 예수님과의 동행을 더 깊게 하는, 영적으로 ‘더 깊은 삶’이다.토저는 앞서 인도하시는 주의 사자에게 경외함으로 복종하고 그분을 믿음으로 따르라고 강조한다. 그 땅을 취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쟁이 있으며, 하나님이 우리 편이 되실 때 승리하기 때문이다. 그분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순종할 때 우리는 마침내 목적지에 이르고 약속된 축복을 얻을 것이다.토저의 메시지는 한마디 한마디가 명문이다. 그는 신학에 박식했지만 오직 성령과 말씀으로만 심령을 부흥시키는 설교자였다. 그는 평생 교회와 크리스천의 삶의 개혁에 관한 70여 권의 명저들을 저술했다. 이 위대한 사람의 묘비는 너무도 담백하다.“하나님의 사람, A. W. 토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