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당신은 하나님 아버지를 닮은 참 멋지고 좋은 아빠입니다!”언제나 늘 곁에 있어 주는 든든한 아빠, 질문에 항상 답해주는 선생님 아빠, 날마다 자녀에게 말씀을 심고 실행하는 아빠이형동 목사(말씀심는교회 담임)의 자녀와 소통하기 “아빠가 심어주신 신앙이 없었다면 지금 내 삶은 어땠을까?”십 대인 사 남매의 아빠이자 개척교회의 목사이며‘말씀 심는 엄마’ 백은실 사모의 남편인 이형동 목사(말씀심는 교회)의 간증과 ‘하나님을 닮은 아빠 되기’ 안내서 알코올 중독인 아버지로 인해 불우한 가정 환경 가운데 고학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자신과 같은 믿음의 1대인 아내를 만나 사 남매를 낳고 기르며 분투한 이야기다. 네 자녀의 ‘아버지’라는 이름이 그에겐 너무나 귀하고도 무거웠다. 늘 가족을 괴롭히기만 했던 육신의 아버지 모습을 답습하지 않고, 자녀에게 복음을 가르치며 말씀을 심어주는 아빠로 사는 게 결코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시기까지 사랑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깊고도 넓은 그 사랑에 힘입어, 자신도 그런 아빠가 되길 소원하며 아이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믿음을 키워간 이야기를 담았다. “아버지는 내게 친구이고 선생님이자 이야기책이다. 내 아버지지만 내가 겪어보지 못한 인생, 누군가의 삶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아버지는 우리 가정의 파수꾼이다. 우리 집의 신앙과 행복을 지키려고 누구보다 안간힘을 쓰신다.” 이형동 목사의 둘째 아들 온유가 바라보는 아빠의 모습이 그간의 그의 분투와 열매를 말해준다.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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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PART 1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는 하나님 아버지 ?

chapter 1 참 아버지를 만나다
부끄러운 아버지 / 날 찾아오신 하나님 아버지 / 참 아버지 / 또 다른 비극 / 고난 가운데 만난 하나님의 섭리 / 중학생 때부터 시작한 배우자 기도 / 그토록 소망하던 믿음의 가정

chapter 2 아빠가 되어가는 아빠
시편 23편의 축복 / 말씀 먹는 아빠가 되다 / 부주의한 아이, 부족한 아빠 / 퇴근 후 침묵 /부모의 얼굴에서 미래를 보는 아이 / 구멍 난 화분 / 아, 살겠네! / 행동 vs 마음 / 기다리지 못하는 아빠 / 상처의 화살

chapter 3 하나님 아버지를 닮아가는 아빠
그래도 아빠 아들 / 사람은 누구나 연약하다 / 책상이 부서지지 않았으면 마음이 부서졌을 거야 / 거울에 새긴 사랑 / 공감이 치유다 / 아빠의 로망 / 모두 내 자식인데 / 아빠도 그랬어 / 아들 발에 붙은 유리 조각 / 사춘기는 찾아가야 할 때 / 무조건 네 편이야 / 돌아올 틈 만들어 주기

PART 2 삶의 이유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chapter 4 복음 심는 아빠
믿음의 유업 / 아빠의 유언 / 흘러가는 신앙 / 기도하는 아빠 / 넌 누구니? / 하나님께 찬양했니? / 예배드리자! / 아침마다 드리는 기도 / 성경 읽어주기, 동화책 읽어주기 / 아빠는 성경 놀이터 / 대화로 알아가는 예수님 / 의심(疑心)에서 의심(義心)으로 / 왜 절망을 보니? / 하나님의 눈으로 자녀 바라보기 / 치유를 위한 기도 / 아빠의 설교

chapter 5 가치 심는 아빠
질문했니? / 너만의 이름을 지어 봐 / 이익보다 정직 / 힘든 일을 감당해야 하는 이유 / 경청의 시작은 시선 / 쉬워서가 아니라 중요해서 기본 / 평생 명심할 것 / 부모에게 배우는 부부 역할 / 온도계와 온도 조절계 / 행복을 넘어 사명으로 살아가기 / 거절과 수용 / 울타리 안에서의 자유 / 비판적 사고와 부정적 사고 / 나눔의 기준

chapter 6 아이들에게 배우는 사랑
아이들에게 받은 축복 / 넓은 시야를 가진 아이들 / 아빠는 롤모델 / 아빠를 위한 시 / 심비에 새긴 사랑 / 아빠의 뒷모습 / 존재와 소유 / 따뜻한 손 / 아빠 때문에 / 두려움 때문에 아빠를 찾는 아이 / 조이의 전화 / 만약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 아빠가 있어서 감사하지? / 식탁의 은혜

에필로그


저자소개

이형동 목사에게는 믿음의 가정을 이루고 사는 하루하루가 기적이다. 어린 시절, 아버지의 알코올 중독과 폭력, 마침표가 없던 가난과 고난 속에서 교회는 항상 그의 안전한 피난처였다. 십 대 후반에 전기제품 생산공장 취업을 시작으로, 천막사, 반도체 회사, 청소년 오케스트라 지휘자, 시립교향악단 단원, 목회자 각성센터 간사 등 화려하진 않지만 다양한 직업을 거쳐 마흔에 목회 비전을 품고 신학대학원에 입학했다. 여러 삶의 경험을 통해 배운 지혜는, 인생에서 지나온 모든 광야가 하나님의 계획의 일부이기에 하나도 버릴 것이 없다는 것이다. 그가 복음을 만난 후 받은 가장 큰 축복은 믿음의 가정을 이루어 네 자녀를 기업으로 받은 것이다. 또 가장 영광스런 호칭은 ‘말씀 심는 엄마’ 백은실 사모의 ‘남편’과 조이, 온유, 사랑, 시온의 ‘아빠’라는 호칭이다. 맡겨주신 사 남매에게 복음의 가치를 일상에서 전수함으로 아이들의 일생을 하나님의 계획과 인도하심에 맡겨드리기 위해 애쓰고 있다. 그는 믿음의 가정에서 자녀에게 말씀을 심는 것과 그 실행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것은 대안이 아닌 본질이며, 모든 부모가 감당해야 할 거룩한 사명임을 강조한다. 강릉원주대, 동대학원 음악교육과, 서울장신 신대원 졸업, 코나 열방대학 DTS를 수료했으며, 현재 고(故) 여운학 장로님이 가르쳐주신 303비전 목회철학을 실현하고자 말씀심는교회(서울 광진구)를 개척하여 섬기며 303비전 꿈나무 합창단(서울)을 지휘하고 있다. ?유튜브. 말씀심는교회 홈페이지. 303vision.modoo.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