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선교 역사를 기술한 거인들의 어깨 위에서폭넓고 다양하게 나타나는 지구촌기독교를 보다!김흥수(목원대학교 한국교회사 명예교수), 문상철(카리스 교차문화학 연구원 원장), 이재근(광신대학교 교회사 교수),이정숙(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교회사 교수), 최형근(서울신학대학교 선교학 교수) 추천현대 선교 역사 서술은 온 세상을 위한 보편적 복음이 각 지역에서 구체화되는 양상을 기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책에서는 개신교 선교가 절정을 이룬 19-20세기를 살아가며 기독교 선교 역사를 관찰하고 기술한 8인의 생애와 사상을 다룬다. 선교학, 선교 역사 관련 분야에서 개척자적·전환기적 공헌을 한 이들의 선교 역사 서술은, 다채롭게 확장하는 지구촌기독교의 큰 그림을 그리는 상상력을 독자에게 제공한다. 균형 잡히고 성숙한 선교 이해를 통해 기독교의 건강한 미래를 모색하는 사람들은 거인들의 어깨 위에서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차례

들어가는 말

1장. 아돌프 폰 하르나크 1851-1930: 기독교의 본질을 향한 열망
2장. 구스타프 바르네크 1834-1910: 선교를 중심으로 기독교를 다시 생각하다
3장. 케네스 스콧 라투렛 1884-1968: 유럽 교회사를 넘어 세계 선교 역사로
4장. 스티븐 닐 1900-1984: 선교의 과도기에 선 에큐메니스트
5장. 데이비드 보쉬 1929-1992: 선교 역사에 패러다임을 도입하다
6장. 레슬리 뉴비긴 1909-1998: 새로운 선교지가 되어 버린 서구에서
7장. 라민 사네 1942-2019: 아프리카 시각에서 본 기독교 신앙의 정수
8장. 앤드루 월스 1928-2021: 지구촌기독교 연구의 토대를 세우다

나가는 말

참고 문헌


저자소개

고려대학교에서 생물학(B.S.)을, 미국 휘튼 칼리지에서 신학 일반(M.A.)을, 트리니티 신학교에서 목회학(M.Div.)을 공부했다. 이후 프린스턴 신학대학원에서 교회사를 전공하고(Th.M.), 동 대학원에서 지구촌기독교(World Christianity)를 연구해 박사 학위를 받았다(Ph.D.). 미국 내 여러 지역 교회를 섬기면서 목회 사역 및 평신도 강연을 했으며, 현재는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선교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된 관심사는 지난 2,000년에 걸쳐 흘러온 복음의 역사를 기술하는 선교 역사 서술로, 영성 운동과 선교, 지구촌기독교의 역사, 비서구 세계에서 일어나는 선교 운동 및 선교에서 나타나는 토착화 현상 등을 살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