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온 인생의 사계절과 신앙의 사계절을 겪으면서 비틀비틀 걸어온 발자욱 속에 담겨진 삶의 알맹이를 나름 모아보았다. 부족하고 서툴지만,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기에 혹시 본질이 손상될까 봐, 사족이 될까 봐, 생생한 그대로 옮겨보았다. 또한 하나님이 지으신 자연 만물 속에 들어가서 그들과 함께 숨을 쉬며 충만한 생명의 소리를 듣고 싱싱하게 살아있는 기쁨의 율동을 느끼며 온유하고 부드러운 그들을 손으로, 마음으로 만지면서 감동이 되고 감격이어서 미숙하지만 본 대로 느낀 대로 써 보았다. 자연 그들도 사시사철을 겪으면서 비바람과 눈서리 맞고 뜨거운 태양이 내려 쬐일 때 온갖 시련과 고통과 많은 아픔이 있었지만, 그들은 거부하지 않고 모두 받아들였다. 그래서 그들 속에서는 오히려 엔돌핀이 돌아 생명의 싹을 내고 잎이 피고 꽃이 피어 아름다운 열매를 맺었다. 자연은 인간에게 많은 지혜를 주고 많은 것을 가르쳐주는 선생님이었다. 이 책을 읽고 있으면 하나님이 지으신 자연 만물 속에 들어가서 충만한 생명의 소리를 듣고 싱싱하게 살아 있는 기쁨의 율동을 느끼고 싶어진다. 또한 하나님께서 자연을 통해 우리에게 들려주시는 세미한 음성이 성령의 바람을 타고 지금 온 세상 사방팔방으로 울려 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차례
프롤로그 1저자소개
생명을 살리는 선한 빛 생명의 빛 교회 담임목사. 38년의 목회를 거치며 인생 사계와 신앙의 사계를 경험한 저자는 목동 다윗과 이방에 빛을 전한 사도 바울과 놀랍도록 일치한다. 저자는 인본주의에 물들어 참 진리를 외면하고 있는 이 사회를 향하여 온 땅에 충만한 생명의 노래로 또한 단호한 쓴소리로 참 진리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