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말씀이 예배되게, 삶이 예배되게 가정과 사회와 교회에 샬롬이 이루어질 때까지 소예언서, 호세아 요엘 아모스 쉽게 읽기 소예언서 내용을 현대인의 눈높이에 맞추어 해설했을 뿐 아니라 주일만이 아닌 삶이 예배가 되어야 하는 우리를 돌아보게 하고, 성경 속 이야기가 이 땅을 살아가는 오늘의 이야기임을 일깨운다. 열두 예언서 중 호세아서, 요엘서, 아모스서를 『하나님은 왜 우리 예배를 아니라고 하실까?』 라는 질문을 하면서 시작하는 이 책은 저자의 집필 의도에 따라 ‘소예언서 쉽게 읽기’라는 부제가 있다. 세 장으로 나누어 주제 제목과 나눔 질문 등을 통해 서로 나눌 수 있도록 안내한다. 혼돈의 시대에 하나님 나라의 질서를 각성하고 공감하고 감동하게 한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는 일상, 말씀을 따라 살면서 정의와 정직과 공의를 추구하는 생활, 연약한 이웃을 향한 돌봄과 나눔, 이것이 진정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일 것이다. 저자는 이 땅에 샬롬이, 우리의 가정과 사회와 교회에 샬롬이 이루어질 때까지, 예배자로서의 삶이 다할 때까지 공의와 정의를 강물처럼 흐르게 하는 것이 사명이어야 함을 강조한다. 호세아서는 분열왕국 시대에 누구랄 것도 없이 거짓된 예배와 신앙, 음란과 관계 불화를 경고하고, 언약 백성의 반역이 부른 재앙과 심판을 예고하는 요엘서는 진정한 회개를 촉구한다. 아모스서는 생활이 풍요로워질수록 사치와 향략, 계층 갈등, 우상숭배 등 사회적 불의와 헛된 종교 의식을 고발한다. 문서로 기록된 최초의 예언서라고 알려져 있다.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차례

4 추천사 | 말씀이 예배되게 삶이 되게
10 저자의 말 | 열두 예언서 읽기에 나선 이 시대 독자에게

PART 1 ▶ The Book of Hosea
하나님을 예배하는가?


15 1장 | 하나님의 진심
23 2장 | 다시 결혼하라
32 3장 | 반 죽게 된 우리를 사랑하시다니
39 4장 | 몰라도 너무 모른다
47 5장 | 우리 예배가 음란하다?
56 6장 | 신실하게 사랑하라
64 7장 | 숨겨진 악함이여!
72 8장 | 예배는 많으나 말씀은 어디에
80 9장 | 그래서 아니라고 하신 예배
89 10장 | 묵은 땅을 기경하라
98 11장 | 져주시는 사랑
107 12장 | 고집을 버려야 하지 않겠는가
116 13장 | 나도 심판의 대상
125 14장 | 누가 이 말씀을 따르겠는가

PART 2 ▶ The Book of Joel
진정한 회개


135 1장(1) | 머뭇머뭇하지 말라
143 1장(2) | 애곡하라
150 2장(1) | 다시 뜨거워지시다
159 2장(2) | 완벽하게 보상하시는 하나님
166 3장(1) | 철저히 돌이켜라
174 3장(2) | 시온에 거하심이니라

PART 3 ▶ The Book of Hosea
삶이 예배가 되는 법


185 1장(1) | 사자로 비유하는 이유
193 1장(2) |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죄
202 2장 | 드디어 혼날 차례입니다
211 3장 | 하나님과 동행하려면
219 4장 | 바산의 암소 고기처럼
227 5장(1) | 여호와를 찾는다는 것은?(1)
235 5장(2) | 여호와를 찾는다는 것은?(2)
243 6장 | 깨어진 세상에 대한 관심
251 7장 | 선지자는 치열하게 반응한다
260 8장 | 들을 수 있다면 무엇을 못하겠는가
268 9장 | 오늘도 한 말씀 하소서


저자소개

저자는 감리교신학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신학을 전공하고, 평택대학교상담대학원에서 군상담을 전공하였으며, 미국 페이스신학교에서 기독교상담학을 전공하였다. 2005년 해군군종목사로 임관하여 현재 대전 육해공본부교회 담임목사이다.오늘날 충분히 읽힐 필요가 있는 「소예언서」임에도 알기 쉽게 읽을 수 있는 소예언서 관련 서적이 찾아보기 어렵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이 없어도 예배만 잘 드리면 된다고 생각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소예언서 말씀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자 집필하였고, 『하나님은 왜 우리 예배를 아니라고 하실까?』를 출간하였다. 또한 어떻게 하면 바른 기도를 드릴지, 기도를 낭비하지 않을지에 대해 실제적인 기도생활을 통한 깨달음을 고백하면서 가족의 투병 가운데 얻은 기도의 지혜와 낭비했던 기도생활에 대한 회개가 담긴 『낭비하지 않는 기도』가 있으며, 『질병을 낭비하지 마세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