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한국 교회가 네팔 선교 사역을 시작한 지도 벌써 40년이 되었다. 본서는 한국 교회의 네팔 선교 40주년을 기념하여 만든 시리즈 첫 번째 책이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서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머나먼 땅에서 자기 생애를 바친 네 가정의 이야기를 담았다. 그들은 다른 신을 섬기고 다른 문화를 살아가는 힌두권 나라 네팔에서 온갖 역경을 겪어 내며 네팔을 섬겼다. 신학교를 세우고, 의료 활동과 번역 활동 등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복음과 사랑을 전하며 네팔 그리스도인들을 양성했다. 그들이 그렇게 할 수 있었던 동기는 무엇이었을까? 그들의 고백과 그들의 삶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이들과 함께하신 하나님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하나님의 사랑과 지혜, 손길과 능력을 확인함으로 우리의 신앙을 돌아보자. 한국 교회 성도가 누리고 있는 복음의 가치가 더욱 빛나게 될 것이다.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차례

005 〈한국 교회의 네팔 선교 40주년 기념 시리즈〉 서문
007 서문
009 추천사 _ 권준호 목사 / 이원일 선교사

013 일생을 현지 사역자 양성에 쏟으며 _ 이성호·천정희 선교사
063 따뜻한 손길로 네팔인들을 보듬으며 _ 강원희·최화순 선교사
111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네팔 사람이 되어 _ 이예신 선교사
145 하나님을 따라, 없던 길을 새로 내며 _ 이상룡·이혜련 선교사

187 네팔 관련 국문 자료들
189 네팔선교연구원 소개


저자소개

2002년부터 아신대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는 김한성 교수는 한국 교회의 타 문화권 선교와 다수세계(비서구) 교회의 타 문화권 선교에 관심이 많다. 그는 아신대학교를 졸업 후 네팔 등 서남아시아에서 사역을 했으며, 캐나다 Prairie Graduate School에서 석사 학위를 미국 Biola University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2020년에 한국 선교신학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2021년에는 아신대학교에서 우수연구자상과 교원업적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한성 교수는 『한국 교회와 네팔선교』(2017), 『선교지에 어떤 교회를 세울 것인가(2020), 『한국 교회의 힌두권 선교 40년』(공저, 2022)를 비롯해 Missiology, Evangelical Missions Quarterly, Journal of Asian Mission 등의 해외 학술지와 국내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