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연약한 몸과 마음으로 남모르는 고통 속에서 벗어나고자 무당을 의지하고 인간적 방법을 사용했지만 빠져나오지 못했던 저자는 하나님을 만난 후 치유와 진정한 자유를 경험했다고 고백한다. 그 후 주님의 신부로서 자기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금까지 주님과 동행하며 영성의 삶을 살아간 이야기와 신앙고백을 나눈다. 말씀 묵상과 기도 가운데 주님의 마음과 법을 깨닫고, 일상 속에서 자신의 옛사람 또는 이웃과 갈등하며 고뇌하고 좌충우돌하지만 주님을 다시 바라보고 순종하고자 애쓰는 저자의 모습이 진솔하게 그려진다.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안수를 받았지만 여전히 헤어디자이너로서 일하며 삶으로 복음을 전하는 깨어 있는 그리스도의 제자 모습 또한 귀감이 된다.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차례

추천의 글 임양미 목사_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1

1. 주님의 신부로서 깨어나게 하심 8
2. 이웃을 사랑하기 위해 12
3. 주님의 신부들에게 바라시는 것은? 18
4. 성령님이 친히 나의 무의식의 습관을 바꾸고 치료하신다 22
5. 혼적인 삶과 영적인 삶의 조화와 성장하는 삶 34
6. 나의 모든 지식, 경험을 내려놓고 주님과의 사랑에만 집중하기 60
7. 나의 마음속에 내가 만들어 놓은 우상을 하나님이라고 착각했다 69
8. 주님의 신부의 삶 76
9. 주님과 더 친밀해지기 위한 나의 금식 82
10. 옛사람의 습관의 감옥에서 빠져나와 새사람으로 살아가는 방식 88
11. 혼과 영의 조화로운 성장 97
12. 옛사람의 무의식적 습관이 가져오는 악순환을 끊으시는 나의 예수님! 104
13. 행하는 믿음의 삶을 살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


저자소개

하나님을 만나 신학 공부를 하고 목사안수(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를 받기까지 난 그저 평범한 헤어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었다. 어린 시절부터 성인이 되고 나서도 극심한 마음의 병과 이로 인한 육체의 질병으로 남모를 고통 속에 살며 하나님을 믿기 전까지는 무당집을 밥 먹듯이 드나들고 심적으로 의지하며 살아왔었다. 하나님을 만나고 난 후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 확신했던 마음의 문제들을 하나님께서는 놀랍게 해결해 주시고 마음의 병을 치유해 주셔서 자유하게 하셨다. 더 나아가 새 영으로 주님과 연합되어 사는 삶을 나의 내면에 보이셨다. 10여 년 전 하나님께서 ‘마음과 심리의 통찰과 영적 통찰의 통합적 추구’라는 비전을 나의 마음속에 소망으로 심어 주시고 친히 이 소망을 이뤄 가고 계신다. 부르심의 소망을 따라 몸과 혼의 마음과 영의 마음에 관한 통합적 관찰로 하나님의 질서대로 회복되고, 조화와 균형 있는 삶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더 깊은 연구와 집필을 해 나갈 예정이다. 나의 기적이 또 누군가의 기적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