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서문]

주님을 사랑하는 성도라면 누구나 경건하게 살기를 열망한다. 그러나 현실은 종종 실패로 끝날 때가 많다. 경건생활의 기본 재료는 기도와 말씀이다. 성경은 기도와 말씀으로 거룩해진다고 가르친다. 말씀이 없는 기도는 중언부언하기 쉽다. 말씀과 함께하는 기도는 힘이 있고 능력이 있다.
미국의 전도자 무디는 성경을 가까이 하면 죄가 내게서 멀어지고 죄가 내게 가까이 오면 성경이 내게서 멀어진다고 하였다. 그래서 무디는 매일 어디를 가던지 새벽에 일어나 혼자 성경공부를 습관적으로 하였다고 한다.
오늘날 교회를 오래 다니면서도 1년에 성경 1독도 못하는 교인들이 부지기수다. 그래서 누구나 1년에 성경 1독을 할 수 있는 성경 안내자가 되기로 필자는 결심했다. 아프리카의 마다가스카르와 남아공을 중심으로 선교활동을 해온지도 벌써 26년이 되어간다. 선교사가 선교는 안하고 무슨 성경읽기 운동이냐고 의아해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성경을 연구하고 성경을 가까이하는 일이 결코 선교와 무관한 것이 아니다. 내 영혼이 강건할 때 선교현장에서 능력 있는역사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요즘은 유투브 시대라 많은 사람들이 유투브 보는 일에 시간을 사용한다. 그래서 필자도 유투브 채널을 만들어 2년 전부터 매일 “노록수 선교사의 꿀송이 보약큐티”라는 콘텐츠를 올려왔다. 아무리 몸이 피곤하고 아파도 이 일은 하루도 거르지 않고 성경묵상을 유투브에 올렸다. 그렇게 충성하도록 이끌어 주신하나님 아버지의 은혜가 감사하다.
이 일을 섬기면서 가장 기쁘고 보람 있었던 순간은 유투브를 통해 함께 1년1독 성경읽기에 구독자로 동참하면서 자신의 영혼이 너무나 은혜롭게 채워져 고맙다는 인사를 받았을
때이다. 그분들 때문에 항상 사명감이 불타오른다. 이말세를 함께 살아가는 천국가는 순례자들에게 성경읽기 운동을 통해 그들의 영혼이 곤핍하지 않고 심령에 생수가 촉촉히 흘러 넘치는 역사를 일으키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된다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그래서 3천여 명의 열렬 유투브 구독자들을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한 것이 바로 이 꿀송이 보약큐티 노트이다. 날마다 성경을 읽고 함께 공부하면서 그날 받은 영감이나 소감, 그리고 암송하고픈 말씀이나 자신의 기도문을 날마다 적어간다면 후일에 이 경건노트가 자신만의 독특한 주석책이 되어 성경을 이해하는 데 유용한 보물이 될 것이다.
1년치를 한 권의 책에 다 수록하기에는 분량이 너무 많아 3개월씩 4권의 보배로운 책을 만들기로 했다. 한 해를 주님과 함께 동행하며 성경 속에 푹 잠겨 하루하루를 살아보자. 아멘.


[이 책의 사용법]

1. 먼저 하나님께 나의 눈을 열어 주의 기이한 법을 오늘도 깨닫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2. 매일 이 책과 성경을 함께 지참하여 경건일기처럼 기록하는 습관을가진다.
3. 먼저 그날의 묵상자료를 참고삼아 읽는다.
4. 유튜브 “노록수 선교사 꿀송이 보약큐티”에 나오는 그날의 말씀 나눔을 시청한다.
5. 말씀을 배우는 중 새롭게 깨달은 것이나 항상 기억하고 싶은 중요한 포인트가 있으면 이 경건노트에 기록한다.
6. 개인적으로 그날의 주어진 분량의 성경을 읽고 묵상한다.
7. 마지막으로 그날의 말씀에 근거하여 자신의 기도문을 작성해 보고 소리내어 읽으며 기도한다.



*꿀송이 보약큐티를 통해 받은 간증들*
아는 권사님의 소개로 유튜브 '꿀송이 보약큐티'를 시청하게 되었어요. 그 후 매일 유투브를 통해 그날의 말씀을 듣고 성경을 읽는 것이 습관이 되었는데 제 영혼의 강건함에 너무나 큰 유익을 주고 있답니다. 이 성경읽기 프로그램을 알게 해 주신 하나님과 매일 유투브로 성경을 풀어주시는 노록수 선교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진주에서 구독자-

저는 교회 다닌지 2개월 정도 되는 초 신자입니다. 우연히 유튜브에서 꿀송이 보약큐티를 발견하고 시청하기 시작하였는데 성경 말씀이 귀에 쏙쏙 들어와 열렬한 팬이 되었습니다. 저 같은 신앙의 초보자에게는 노록수 선교사님의 꿀송이 보약큐티가 너무나 큰 도움이 되네요-안양에서 신앙의 걸음마를 막 내딛는 초신자-

안녕하세요. 저는 진주에서 신앙생활 하고 있는 나이 70이 넘은 권사입니다. 매일 새벽기도 다녀와서 노록수 선교사님의 유투브 꿀송이 보약규티를 벌써 2년째 애청하는 것이 하루 일과가 되었어요. 항상 성경을 개인적으로 읽어 오기는 했지만 이처럼 성경 교사가 있어 날마다 개인 교습을 받으니 너무나 유익이 됩니다. 선교사님 오래오래 사셔서 이 노인이 세상사는 동안 계속 좋은 말씀으로 가르쳐 주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인천에서 목회하는 장로교 목사입니다. 노록수선교사님이 저희 교회에 오셔서 부흥회를 인도하시고 간 후 꿀송이 보약큐티를 알게 되었습니다. 같은 목사로서 하루도 안 빠지고 매일 꿀송이 보약큐티를 유투브에 올려주시는 열정에 새삼 감탄했습니다. 저희 교회는 저뿐만 아니라 모든 교인들이 꿀송이 보약큐티와 함께 1년 성경 1독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김*자
꿀송이 보약큐티를 통해 눈물을 많이 흘렸습니다. 너무 감사해서요. 이런 선교사님들 덕분에 내가 예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깊이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도*영
꿀송이 보약큐티를 통해 은혜 받는 것, 그리고 새벽기도,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삶속에 주께 감사함으로 엄마로 그리고 남편의 부인으로, 현숙한 여인으로 살겠습니다.

한*주
꿀송이 보약큐티 하며 살아가는 일상의 소소한 삶이 얼마나 귀한지~~
이것이 기적이며 평안이며 기쁨이며 복이 아닐까 잠시 생각해보며 감사를 드립니다.

김*오
보꿀송이 보약큐티 365일 날마다 저와 함께 하시고 감사를 주시는 하나님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장*익
꿀송이 보약큐티로 많은 은혜와 회복을 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감사드리고,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노록수
남들이 가지 않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안에 있는 레소토왕국에 1995년 고신총회로부터 파송을받았다.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가족들과 지인들의 만류를 뿌리치고 남부아프리카를 사랑하는 열정을 가지고 한국인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불모지의 땅, 에이즈환자가 37%에 달하는 레소토의 영혼을 사랑하는 그 마음으로 그 땅에 복음을 심었다.
노록수 선교사는 에이즈에 걸린 12명의 어린 영혼들을 품어 입양하여 지금은 어엿한 중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이 되었다. 하나님의 기적 중에 기적은 이들 중 한 사람도 죽지 않고 그 중에 세 명은 완치가 되었다는 것이다.
노록수 선교사는 남부 아프리카를 너무 사랑하기에 1997년에 마다가스카르로 사역을 넓혀 남아공과 마다가스카르를 섬기고 있으며 이 두 지역의 목회자와 신학생들을 강한 사역자로 훈련시키며 교회를 세우는 데 사역을 집중하고 있다.
천사 같은 아내 김은해 선교사와의 사이에 세 자녀를 두고 있고, 에이즈로 부모를 잃은 현지인 고아들 12명을 입양하여 현재 15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저서로는 『90일 묵상통독』(세움북스) 『성경으로 기도하기』(누가) 『1년1독 365일 성경통독, 꿀송이 보약큐티』(누가)가 있으며 『성경으로 기도하기』는 한영대조로도 출간될 예정이다.
번역은 미국 롸이스대학을 졸업한 노하은 양이 수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