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룻기는 구원을 향한 통로인 ‘하나님의 성취’를 확인시켜 주는 책으로, ‘구약의 복음서’, ‘4장짜리 복음서’라고 불린다. 이 책은 룻기에서 주로 다루는 율법을 재해석하며 절망으로 몰리는 연약한 인생들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성경 강해서로, 룻기가 단순히 룻이라는 한 인물의 이야기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우리 시대가 마주하고 있는 이야기임을 깨닫게 한다. 특별히 기회, 편견, 출신, 신분 등의 이유로 상실하고 좌절 가운데 있는 이들에게도 여전히 회복의 기회가 주어졌음을 상기시켜 준다.


차례

추천사 최진봉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예배·설교학)
하경택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구약학)
이범성 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선교학)
윤순재 총장(주안대학원대학교(JIU))

프롤로그

1장 첫 번째 이야기: 재난

기근과 상실(1:1-5)
새 출발(1:6-7)
고부간의 대화(1) (1:8-10)
고부간의 대화(2) (1:11-14)
고부간의 대화(3) (1:15-18)
도착(1:19-22)

2장 두 번째 이야기: 은혜

이삭줍기(2:1-7)
약속(2:8-10)
위로(2:11-13)
식사(2:14-16)
귀가(2:17-23)

3장 세 번째 이야기: 만남

준비(3:1-5)
실행(3:6-9)
맹세(3:10-15)
귀가(3:16-18)

4장 네 번째 이야기: 회복

성문(4:1-10)
축복(4:11-12)
회복(4:13-17)
계보(4:18-22)

에필로그


저자소개

무라카미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에 방황의 시간을 지나고 2013년 하나님의 ‘사랑의 맹세’(신 7:8)로 장로교단 목사가 되어 사람의 행위와 하나님의 행하심 속에서 복음의 핵심을 증거하는 제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