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이 책은 기독교의 역사적 맥락 가운데서 우리가 진리라고 여기고 있는 것에 대해 그 형성과정과 변천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는 기독교의 제도와 예배, 신학 및 신앙생활의 변화가 어떻게 기독교 역사 속에서 변천해 왔는지를 보여준다. 우리 자신만이 옳고 다른 해석과 전통은 잘못된 것이라는 오만과 편견이 기독교의 본질적 진리인 사랑의 정신을 그동안 얼마나 많이 어겨왔는지를 저자는 극명하게 보여준다. 물론, 기독교는 본질적인 면에서 변하지 않는 진리는 있지만, 비본질적인 부분에서는 교단 간 관용의 태도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입장이다.오늘날도 교회는 성경 해석과, 교리, 교회 정치제도 등에 대한 반응에서 많은 해석과 차이를 드러내면서 변해 가고 있다. 자기 교회 중심주의나 자기 교단 중심주의에서 벗어나 다양성을 존중하고 동시에 본질적인 부분에서는 일치를 추구해 나아가야 한다고 저자는 역설한다.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차례

서론 5
제1장 제도의 변화 12
제2장 예배의 변화 110
제3장 신학적 변화 150
제4장 신앙 생활의 변화 238
결론 291
참고 문헌 294



저자소개

서울대 졸업, 드류대학교 신학대학원(M. Div.)/신학 박사(Drew University, Ph. D.)이다. 한국의 여러 신학교에서 가르치다 캘리포니아 풀러신학교 객원 교수(Visiting Scholar)로 와 미주장신대와 미성대 등에서 교수하고 있다.주요 저서로는 『한국교회에 영향을 미친 미국교회사』, 『오순절교회의 역사와 신학』, 『이단 바로 보기』, 『성령세례 받으면 방언하나요』, 『어떻게 해야 신유를 경험할 수 있나요』, 『오늘날에도 귀신이 있나요』 등이 있다. 역서로는 『사막 수도사 안토니의 생애(해설)』가 있다. 미국 오순절학회(Society for Pentecostal Studies)와 웨슬리학회(Wesleyan Theological Society)에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