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전도를 할 때 꼭 필요한 내용들을 삽화와 함께 ‘열셋 챕터 전도지’, ‘4주 새신자 양육 성경공부’, ‘3주 리더 성경공부’로 구성한 이 책은, 단순하면서도 읽기 쉽고 재미있을 뿐만 아니라 전도 시에 상대방의 필요에 따라 맞는 챕터를 선택하여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전도지이다. 어떻게 하면 복음을 쉽게 전하고 상대방의 마음에 와 닿게 할까 고민하는 전도자들을 돕기 위해, 저자는 기존 전도 방식의 단점들을 연구하였고 복음 현장에 맞게 보완하여 ‘누구나 잘 듣는 그림 전도지’를 기획하였다. 이 책을 통해 전도의 불이, 부흥의 불이 활활 타오르게 되길 기대한다.차례
《잘 듣는 그림 전도지》의 장점과 활용법저자소개
아신대학교(ACTS)와 총신대학원을 졸업한 후 2006년에 서울에서 방주교회를 개척하여 지금까지 섬겨오고 있다. 개척 후 6년부터 새 신자 양육과 관련된 책을 만들어오다가, 하나님께서 한국교회의 복음 전도를 위해서 전도지를 만들라는 감동을 주셔서 작업하게 되었다. 그에 앞서 목사 안수를 받고 방주교회를 개척하기 이전에 전도사로 사역하고 있을 때, 한 영혼의 소중함에 대한 마음을 부어주셔서 놀이터와 초등학교 앞에서 천 명 이상의 어린 영혼들에게 스케치북으로 전도지를 만들어 복음을 전하였다. 책 『잘 듣는 그림 전도지』는 탁상공론식의 전도지가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전도하면서 쓴 원고이기에 이론에 그치지 않고 불신자들에게 더 쉽게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하는 자나 듣는 자 간에 공통분모가 있고 또 내용이 그림과 함께 제시되기 때문이다. 책이 독자들의 손에 쥐어져서 전도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의 틀이 깨어지고 꺼져가는 한국교회에 전도의 불씨가 다시 살아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