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이 책은 개혁신학에 입각하여 쓰인 표준적인 설교집입니다. 이 설교집은 저자가 얼마나 원문에 충실했는가를 보여줍니다. 미세한 번역상의 차이점을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통상적으로 잘못 해석되어 온 부분을 찾아내어 본문의 교훈을 바르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이 책은 구도자들을 위한 설교집입니다. 요한복음이 효과적으로 복음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빛과 어두움, 낮과 밤과 같은 메타포를 가져와 구원의 개념으로부터, 구원의 의미, 구원의 은혜를 효과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은혜로 가득 차있습니다. 설교집 곳곳에서 축구와 같은 우리 일상의 이야기들을 가져와 하나님의 은혜를 설명하는 것을 읽으면서 이 책이 한편으로 회중을 따뜻하게 배려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복음의 교훈으로 이끌고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 임종구 목사(대구 푸른초장교회 담임목사, 『설교자의 인생』 저자)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차례

머리말
추천사

낮을 품은 밤 · 13
말씀, 생명, 빛이신 예수님 15
빛의 증거자 25
육신이 되신 말씀 35
모세와 그리스도 42
무엇을 구하느냐 54
예수께서 내게로 왔네 64
동터오는 새벽 · 75
혼인집의 위기 77
잔치하는 성전 90
신탁(信託)을 거절하신 예수 100
밤에 찾아온 손님 110
낮의 왕국으로 들어가기 위한 조건들 · 121
네가 거듭나지 아니하면 123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하리라 136
하나님의 사랑 (1) 150
하나님의 사랑 (2) 161
세상의 사랑 173
낮의 왕국에 사는 자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 185
야곱의 우물 187
가서 네 남편을 불러오라 197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 209
사마리아 성의 구원 223

에필로그




저자소개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독어교육과(B. A.)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과정(M. Div.)을 졸업하고 신학 석사과정(Th. M.)을 수료한 후, 독일 베를린 훔볼트대학교에서 ‘루터 신학’ 연구로 교회사 박사학위(Dr. Theol.)를 받았다. 박사학위 논문 “Crux sola est nostra theologia”(십자가만이 우리의 신학이다)는 Peter Lang 출판사에서 2008년에 출간되었다. 그는 독일에서 학업에 힘쓰면서도 베를린 반석교회 담임목사(1991-2007년)로 섬겼고, 2008년에 귀국한 이후로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안양대학교 학부와 신학대학원에서 가르쳐 왔다. 현재는 안양대학교 신학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분당두레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저서로는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판으로 출간된 『칭의, 루터에게 묻다』를 비롯하여 ‘그리스도인을 위한 현대 신학 강의 시리즈’인 『자유주의 신학이란 무엇인가?』『신정통주의 신학이란 무엇인가?』(이상 좋은씨앗), 한국기독교출판협회에서 수여하는 신학 부문 우수상(2013년)을 받은 『루터, 혼돈의 숲에서 길을 찾다』(익투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