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A Missional Narratives on Intercultural Communication저자는 초기 선교사로서 한국 선교가 이제는 질적 성장을 위해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왔다. 선교의 목적은 초문화권 상황에서 복음에 대한 이해력을 도와 현지인들이 복음을 깨닫고 회개가 이루어져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어 가는 것이다. 이러한 개인과 지역의 복음화를 꿈꾸는 한국 선교사들은 이제 선교의 질적 성장을 위해서 전략적 접근, 전략적 개발을 위해 실제적인 초문화권 커뮤니케이션 원리를 배워야 할 때가 되었다.이번 책을 통해, 저자는 개척 선교 현장에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통한 현지인들의 만남과 지도력을 형성하는 과정을 소개함으로써 커뮤니케이션 이론을 도구로 하여 현장에서 만들어낸 전략이 어떠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 잘 보여 주고 있다. 따라서 어느 상황 속에서도 이 전략은 필요하고 또 잘만 사용한다면 성공적인 사역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모델을 저자 본인의 선교 사역 경험을 통해 제시해 주고 있다.즉, 정글 속에서의 사역은 초문화권 중에 초문화권으로 커뮤니케이션의 기술을 습득하지 않으면 사역의 결과를 낼 수 없다. 그러므로 확실한 소통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원리는 이론을 바탕으로 하여 현장에서 소통의 길을 찾아보는 것이다. 이론과 실제가 만나면 확실하고 분명한 소통의 길을 열어 줄 수 있고, 이러한 이론과 실제는 두려워만 했던 정글 선교가 풍성한 열매의 현장으로 바뀔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 주었다.이 책은 그 내용에 있어서 전체적으로 이론보다 실제를 더욱 강조한 이야기(story)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 그러면서 우리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메신저(발신자)로서 청중들을 위해 어떻게 현장 문화와 상황을 고려하면서, 어떤 방법으로 메시지를 준비하고 제시할 것인가를, 커뮤니케이션 이론의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말로 잘 정리해 주고 있다.


차례

추천사 4
들어가는 말 12

1장 복음의 메아리

1. 정글 속에서 23
2 말씀이 울려 퍼질 때 42
3. 확실한 복음 소통 전략 61

2장 복음의 메신저

1. 사람과 함께 일하시는 하나님 83
2. 필수적 훈련 과정 105
3. 메신저의 동역 정신 131
4. 민족을 초월한 팀워크 141

3장 복음의 메시지

1. 아름다운 소식 155
2. 메시지 전달 과정 167
3. 눈물로 뿌리는 씨 188
4. 메시지 전달의 장애물들 208

4장 복음의 수신자

1.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면 219
2. 청중 제일 주의 230
3. 청중에서 동역자로 242
4. 사랑으로 소통하는 복음 258
5. 결단의 단계 265

5장 복음의 밭

1. 청중의 이해를 돕는 상황화 279
2. 말씀 해석의 상황화 287
3. 선교사 삶의 상황화 302
4. 문화적 상황화 321
5. 리더십의 상황화 333

6장 복음의 방해물들

1. 영적 전쟁의 현장 341
2. 가난과의 싸움 352
3. 세속화와의 싸움 362

나가는 말: 서부 칼리만탄 선교를 맺으면서 _369


저자소개

서울기독대학교 졸업(1970년) / 휘튼 대학교 졸업(1983년) / 바이올라 대학교 졸업(2003년 Ph.D.) 1976년부터 인도네시아 정글 교회 설립 사역 / 1985년부터 인도네시아 안중안 신학교 설립 사역 / 1992년부터 싱가포르에서 바탐 신학교 설립 사역 / 2000년부터 말레이시아 SAM 신학교 설립 사역 / 2006년부터 미국에서 선교 교육 사역인도네시아 선교사(1976?988년) / 바울의집 원감(1983?985년) /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선교사(1990?006년) / KIM 상임이사(1990?992년) / GP선교회 국제 대표(1999?002년) / AMA 사무총장(2000?010년) / 4/14 Window, GEN 대표(2008?2010년) / 미국 GCU 대학교 선교학 교수(2011?022년) / 싱가포르 BIU 대학교 교수(2000년?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