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이 책은 팬데믹의 안개를 뚫고 거룩한 플랫폼 처치를 세우기 위한 미래 전략서이자, 실제적 대안서이다. 코로나 팬데믹의 위기 상황 가운데서 새에덴교회가 실행했던 창의적 목회 기획과 아이디어, 예배, 전도, 양육, 지역 소통과 섬김의 매뉴얼, 평신도사역개발원, 새에덴전도단, 메디컬처치, 새에덴상담센터 등 다양한 실천사역 모델 내용이 담겨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목회 방법 중에서 각 교회 상황에 따라 다양한 아이디어를 착안하여 적용한다면 엔데믹 시대로 변화하는 이 시대에 교회 회복과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차례

서문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담임목사, 예장합동 증경 총회장)
이재훈 의료강도사(새에덴교회 메디컬처치, 다건연세내과 원장)

1부. 코로나 팬데믹의 안갯속에서

1. 코로나 팬데믹을 대응했던 세 가지 자세
2. 교회사 속에 나타난 전염병 대처 방법

2부. 한국교회의 현실에 대한 진단과 분석

1. 교회의 이념화, 이데올로기적 충돌
2. 교회의 이미지 상실과 타격

3부. 무너져가는 한국교회

1. 영적인 태만과 냉담, 방치 습관의 체질화
2. 내부 충돌과 총질
3. 생존형 교회에서 생계형 교회로
4. 분열을 대물림한 정치형 목회자들의 등장
5. 탈종교화 현상
6. 교회 세대의 궤멸

4부. 코로나를 딛고 엔데믹 시대를 준비하는 교회

1. 하나님을 향한 목마름과 현장예배를 갈망하는 욕구
2. 메디컬처치를 준비하는 교회
3. 거룩한 부족공동체
4. 허들링 사역, 허들링 처치
5. 듀얼 워십, 하이브리드 처치
6. 교구 사역의 플랜을 세움

5부. 엔데믹 시대를 이끌어갈 플랫폼 처치의 출구(대안)전략

1. 신앙과 신학의 본질, 초대교회적 원형교회를 회복함
2. 사즉생(死卽生)의 각오로 교회 세움에 올인을 함
3. 주님의 강력한 임재와 운행하심을 회복함
4. 폐쇄적 마인드를 극복하고 수용성을 가져야 함
5. 교회 이미지와 브랜드 복원
6. 병원 같은 교회(교회의 메디컬화)

부록. 한국교회 연합기관, 하나가 될 수 없을까


저자소개

소강석 목사는 현대적 지성, 예술적 감성, 광야의 영성으로 말씀 한 편, 한 편을 빚어 메마른 회색빛 도시를 물들이는 영혼의 저널리스트이다. 눈보라가 몰아치던 어느 겨울날,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로 집에서 쫓겨난 이후에 온갖 고생을 다하며 고학으로 신학을 공부하고 맨손으로 개척하여 1만여 평이 넘는 프라미스 콤플렉스 성전을 건축한 후 5만여 명의 부흥을 이룬 목회 스토리는 한 편의 드라마처럼 감동을 준다. 그뿐만 아니라 견고한 신학적 기초 위에 현대 트렌드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도시적 감성 메시지는 파워 프리칭의 진수로 평가받으며 이 시대 새로운 부흥을 이끄는 설교자, 세미나 인도자, 중앙일간지와 교계 언론에 다양한 에세이와 칼럼을 쓰면서 교회의 담을 넘어 세상과 소통하는 오피니언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그는 무엇보다 남다른 애국심과 역사의식을 가진 목회자로서 한국교회 최초로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행사를 하였으며 마틴루터킹 국제평화상, LA 오렌지카운티 의회 특별공로상, 해외참전용사협회 금훈장을 수상하였고 민간인 최초로 맥아더 장군 기념행사에서 오프닝 세레모니, 미국 국가조찬기도회(International Luncheon Prayer)에서 메시지를 전하는 등 한국을 넘어 국제적인 사역도 열심히 하고 있다.광신대학교와 개신대학원대학교를 거쳐 미국의 낙스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한국문인협회 시인이며, 저서로는 《신정주의 교회를 회복하라》(2006년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최우수상), 《꽃씨 심는 남자》(2015년 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 《21세기 목회 뉴 트렌드》(2018년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최우수상) 등 40여 권의 저서와 10권의 시집을 출간하였으며, 기독교문화대상, 윤동주문학상, 천상병문학대상, 국민훈장, 미국 전직연방의원협회(FMC) 특별감사패를 받았다. 현재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 총회장,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이며 용인 죽전 새에덴교회 담임목사로서 회색빛 도시인들의 가슴에 민들레 홀씨 같은 목가적 사랑과 꿈을 심는 저술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