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성도의 생활”이란 교인들로 하여금 구원관에 대해서 좀 밝혀 써볼까 해서 시작한 것이다. 우리는 이렇게 믿는다. 우리의 신앙은 이것이다. 교회 생활은 이렇게 한다 등등으로 그 개념을 바로 하며 신앙을 든든히 하기 바라서 몇 편을 써 보았다. 일찍이 선명회 아동병원이 직원들 집회에서 이야기한 바 있다. 거기서 본서를 출판하는데 적지 않은 후원을 해주신 것을 감사한다. 보시는 이마다 기독교의 내용을 알아주심이 있다면 다행한 일이겠다. 하나님의 축복을 빌어 마지않는다.


차례

헌정사5 발간사6 방지일 목사님을 추억하며9 머리말26 제1장 왜 믿는가? 37 제2장 어떻게 믿을까?53 제3장 죄 사함을 받음71 제4장 소위 종교 87 제5장 기독교는105 제6장 의롭다함 121 제7장 거룩하게133 제8장 영화의 자리에까지 147 제9장 십자가159 제10장 부활 173 제11장 승천187 제12장 다시 오심 203 제13장부르심221 제14장 기독교의 절대성 237 제15장 신앙생활의 원칙251 제16장 조건을 초월하여 267 제17장 올바른 신앙 태도283 제18장 경건한 삶 299 제19장 신앙생활의 원칙315 제20장 신앙의 실제 333 제21장 믿음의 원인351 제22장 믿음의 결과 369 제23장 믿음은 순종387 제24장 믿음을 터로 해 405 제25장 성도의 마음423 제26장 성도의 처세관 441 제27장 신앙의 주체성 459 제28장 신앙은 체험하여야477 제29장 신앙생활의 안팎 495 제30장 성도의 인간애 513 제31장 여유 있는 삶531 제32장 위에 것을 향하여 547 제33장 성도의 효563 제34장 성도의 인생관579 제35장 성도의 사회관595 제36장 성도의 신관 611 제37장 기도 생활627 제38장 말씀에 647


저자소개

방지일 지음 방지일 목사님은 1911년 평북 선천에서 방효원 목사님의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1933년 평양 숭실대학 영문과를 졸업하고 1937년 평양 장로회 신학교를 졸업하고 27세에 목사 안수를 받았습니다. 아버님의 대를 이어 총회 파송으로 중국 산동 선교사로 떠나 21년간 선교 사역을 감당하였습니다. 중국이 공산화 되어 엄청난 종교적 탄압을 가하자 모든 외국 선교사들이 철수했지만 중국에 유일하게 혼자 남아 중국 교인들과 고락을 함께 했습니다. 이 사실이 유엔에 알려지면서 결국 유엔의 중재로 홍콩으로 추방되어 1957년 한국에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1958년~1979년까지 영등포교회 담임 목사로 목회하였고, 1958년부터 초교파적으로 함께한 월요성경공부를 50여 년간 이어왔습니다. 2014년 103세가 될 때까지 목사로 77년을 헌신하며 “닳아질지언정 녹슬지 않겠다”는 평소의 본인 말씀처럼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을 찾아 다니며 활발하게 복음을 전하였고 후배들의 본이 되었습니다. 2014년 10월 10일 소천하는 날까지 중국의 교인들을 그리며 충성을 다하다 떠나셨습니다. 약력 1911. 5. 21평북 선천 출생 1929. 3. 선천 신성학교 졸업 1933. 3.평양 숭실대학 영문과 졸업 1937. 3. 평양 장로회 신학교 졸업 1933∼1937 평양 장대현교회 전도사 1937. 4. 평양 노회에서 목사 안수 1937. 4. 8 총회 중국 산동성 선교사 파송 1957. 홍콩으로 추방되어 회국 1958. 6. 12 영등포교회 부임 1971∼1972제56회 통합 교단 총회장 1979. 6. 10영등포교회 원로 목사 추대 1982.숭전대학교 명예 철학 박사 1996. 12. 2 국민일보 주관 제1회 세계선교부문 대상 수상 1998. 숭실인상 추양목회대상 1998. 8. 28 국민훈장 모란장 서훈 2003. 10. 28연세대학교 제3회 언더우드 선교상 수상 2004. 장로회신학대학교 명예 신학 박사 2010. 10. 7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명예 신학 박사 역임 재한 중화기독교 유지재단 이사장 한국외항선교회 명예 총재 한국기독교목사 원로회 총재 2014. 10. 10 서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소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