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아가(雅歌) 주해"금강산을 답사하기 전에는 명산을 말하지 말고, 『아가(雅歌)』를 읽기 전에는 노래나 시를 논하지말라."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이것이 탁원하다는 것이다. 『아가』라는 제목의 원문 뜻 자체가 '노래들 중의 노래'이기도 하다. 그 저자가 전무후무한 지혜의 왕 솔로몬이니 그럴만도 하다.남녀 간의 사랑의 관계를, 가장 아름답고 좋은 자연 및 사물로 하여금 절묘하게 비유하여 읊었다. 이 『아가』를 읽을 때에 가장 주의할 점은 그 비유를 육체적, 성적인 묘사로 잘못 이해하여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어떤 식자급에 있는 자가 이런 안목을 가지고 이 방향으로 저술한 책을 냈다가 교계에 큰 물의를 일으킨 적이 있었다. 물론 금서 취급을 받고 회수파기 처분케 된 것이다.신랑 솔로몬 왕과 신부 술람미 여인의 관계를, 구약 시대에는 하나님과 이스라엘, 신약 시대에는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성도 · 신자)와의 영적인 신랑 · 신부로 비유했다는 대원칙을 바로 이해하고 읽어야 신앙적 탈선자가 되지 않는다. 여러 가지 비유적 묘사가 많은 이 『아가』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 이에 『아가(雅歌) 주해』는 그 어려운 부분을 잘 이해하도록, 그리고 많은 교훈을 얻도록 영적으로 주해를 해 놓은 역저이다.


차례

추천의 글 이상규 교수(백석대학교) 추천의 글 서영호 목사(서부교회) 축하의 말씀 양옥규 목사(사지동 교회 머리말 서론 제1장 1~17절 제2장 1~17절 제3장 1~11절 제4장 1~16절 제5장 1~16절 제6장 1~16절 제7장 1~13절 제8장 1~1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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