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서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사도행전 11장 26절) - 오늘날 한국 교회와 디아스포라 교회들은 위기 상황을 지나고 있다.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COVID-19으로 인해 교회와 선교의 지형도는 완전히 바뀌었고, 컨택트와 언택트의 하이브리드 시대가 지속함에 따라 교회는 힘을 잃어가고, 선교는 약화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 저자는 바울이 세웠던 바로 ‘그(THE) 제자로서의 그리스도인’을 회복해야 한다고 외치고 있다. - 저자는 ‘참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을 사도행전 11장 26절에서 발견하고, 주님께서 원하시는 선교적 교회를 만들고자 다섯 가지 프락시스를 제시한다. 본서는 저자가 지난 20여 년간 두바이한인교회의 선교 현장 가운데 실행한 사역들과 열매들을 담고 있다.


차례

여는 말 ∥ 추천의 글 Part 1 서론 Part 2 사도행전 11장 26절의 현실적인 이해 1. 현대 교회의 위기 2. 제자가 누락된 그리스도인 Part 3 사도행전 11장 26절이 뒤집어진 상황 1. 성서적 해석: 뒤집어진 순서 2. 선교적 해석: 뒤집어진 주체 3. 역사적 해석: 뒤집어진 힘 4. 사회적 해석: 뒤집어진 수단 5. 문화적 해석: 뒤집어진 목적 Part 4 사도행전 11장 26절에 의한 선교적 교회론 1. 신학적 이해 2. 성경적 이해 3. 에피소드 Part 5 사도행전 11장 26절에 대한 새로운 프락시스의 사례 1. 변형화: 직분 중심 조직에서 사역 중심 조직으로 2. 시각화: 비전의 내면화에서 비전의 외현화로 3. 제자화: 단계형 모델에서 무대형 모델로 4. 전문화: 독자형 모델에서 연계형 모델로 5. 위임화: 목회자 주도적 공동체에서 평신도 주도적 공동체로 Part 6 결론 1. 요약 2. 제언 참고자료


저자소개

신철범 저자 : 신철범목사- 하나님의 이끄심으로 광나루에서 신학과 선교를 공부하였으며(장로회신학대학교 M.DIV, TH.M), 주님의 교회(이재철목사 시무)에서 6년간의 사역을 마친 후, 열사의 땅 두바이로 부르심을 받았다. 사랑하는 교우들과 함께 두바이 한인교회에서 20년간 뜨겁게 동역하면서 ‘하나님의 교회, 하나님의 선교’라는 화두를 던지며, 두바이 한인교회를 이 시대 교회의 변혁 중심에 세웠다. 무엇보다 불가능해 보이는 이슬람 OIC57 개국을 품고 선교하였으며, 열방에 흩어진 해외 디아스포라 한인교회를 섬겼다. 이제 교회와 선교에 대한 뜻이 있어 10년 일찍 담임을 내려놓았으며, 현재는 이슬람 57개국 선교와 해외 디아스포라 사역에 전념하고 있다. 아내로 이진경 사모와 두 딸 정윤, 혜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