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사역으로의 부르심 사명 앞에서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부르심〉우리는 주님의 일을 하기 전에 소명이 있는지에 대하여 분명한 확신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일 부르심에 대하여 확신이 없다면 사역을 잠시 중단하고 기다려야 합니다. 실제로 주님의 일을 하는 이들 가운데 많은 이들이 부르심이 없이 사역을 시작합니다. 그것은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준비〉부르심이 있다면 사역을 위해서 충분히 준비해야 합니다. 이 준비는 단순히 지식을 쌓는 행위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 사역의 현장에서 실력과 인격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성도들은 사역자의 삶이나 자세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리고 그들에 대한 인격적인 배려와 자세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까닭에 잘 준비된 자가 주님의 일을 잘 감당해 낼 수 있습니다. 〈현장 적용〉사역의 최종 목적은 교회를 바르게 세우는 데 있습니다. 잘 준비된 사역자는 건강한 교회를 세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준비되지 않은 사역자는 주님의 교회를 무너뜨릴 수도 있습니다. 건강한 교회의 기준을 단순히 교인의 숫자와 재정으로 평가하는 이들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주님이 기뻐하실만한 교회를 세워가고 있는가에 있습니다.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준비하는 분들로부터 어떻게 사역을 시작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 그때마다 많은 대답들을 해주지만 얼마 가지 않아 그들은 또 다시 내게 물어오곤 합니다. 그동안의 질문에 대한 것들을 정리하면서 사역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프롤로그 중에서)사역을 한다는 것은 주님의 일을 대신하는 것입니다. 사역자가 세상을 사는 동안 항상 기억해야 하는 것은 주님의 종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종은 오직 주인의 명령을 따라 사는 자입니다. 그 명령에 순종하며 땀과 눈물을 흘릴 때 우리는 주님의 기쁨이 되고, 하늘의 상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에필로그 중에서)


차례

프롤로그 부르심 제1장 _ 지도자의 기본적인 자질 제2장 _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 제3장 _ 사역자의 헌신 준비 제4장 _ 사역자와 가정 제5장 _ 설교를 어떻게 할 것인가? 제6장 _ 유능한 상담자의 자질 제7장 _ 초신자를 대하는 자세 현장 적용 제8장 _ 교회를 세우기 위한 준비 제9장 _ 무엇이 교회 성장을 방해하는가? 제10장 _ 사역 시스템 제11장 _ 교육과 훈련 제12장 _ 사역자와 성도 간의 협력 에필로그


저자소개

이진천 성결신학교 졸업 후 Emmanuel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M.Div과정을 졸업했다.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고위자과정을 졸업한 후 선교사 훈련의 명문인 Cohen University & Theological Seminary로부터 선교학박사(D.Miss)를 취득하였다. 1986년 성결신학교 4학년 재학중 경북 군위군 무성성결교회에 부임하여 사역을 시작하였고 1991년 5월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인천지방회로부터 목사안수를 받았다. 이후 인천선교교회, 인천생명교회, 인천은혜교회 등에서 사역하던 중 군선교 사명을 받고 2014년 이후 현재까지 칠봉군인교회를 섬기고 있다. 아울러 2017년 이후로는 비거주 선교사로 캄보디아 캄퐁톰 지역의 현지사역자들에게 실천신학을 강의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유튜브로 ‘이진천 목사의 성경공부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창조과학회 성경위원회, 군선교위원회 실행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