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DIVINE HEALING(하나님의 치유) 이 책은 경계성 인격 장애, 피해망상, 불안장애, 회피성 성격장애, 강박증, 편집증, 중증 우울증, 수차례 자살시도 등으로 구겨질 대로 구겨진 처절한 삶의 끝자락에서 만난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을 고백하고 있다. 저자는 “힘들고 어려울 때 하나님의 동행을 기억하세요”라며 다음과 같이 간증하고 있다.“기적처럼 한줄기 강렬한 빛이 들어왔다. 하나님의 사랑이 부어지기 시작한 것이다. 완전하신 그 사랑이 내 몸의 모든 마디마디, 세포 하나하나에까지 충만하게 채워지며 조금씩 하나님의 존귀한 딸로 변화되고 있었다. 덕지덕지 붙어서 나를 죽일 것처럼 옭아맸던 모든 아픔들은 하나씩 힘을 잃어갔고, 굳이 최선을 다해 나의 행복함을 증명해 보이려 애를 쓰지 않아도 나는 이미 충분히 존귀하며 사랑받을 만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셨다.”이 고백의 글을 통해서 이 땅을 살아가는 아픔당한 영혼들에게 하늘위로가 되고, 아버지의 사랑하심을 증거 하는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지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차례

추천사 머리말 1 나의 고백 인생 1막 인생 2막 2 하나님의 행하심_ 회복 가정의 회복 먼저 찾아오시는 아버지의 사랑 깨어짐 01 아버지께서 통치하시는 나라 깨어짐 02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될 때 비로소 보게 된 자유 3 하나님의 행하심_ 초대 나의 안에 거하라 막힌 담 두려움 몰아내기 나의 견고한 성 때를 따라 돕는 은혜 빛으로 오신 아버지 나의 십자가 용서 고통 내 생애 가장 행복한 칭얼거림 언약의 성취, 막힌 담을 허시는 아버지 4 하나님의 행하심_동행 성령님의 말하게 하심 하나님의 쓰임 하나님 사랑하심 십자가 거듭남, 한 뼘의 성장 내 삶을 채우시는 아버지의 사랑


저자소개

박세영 기억이라는 것을 할 수 있는 능력조차 발달하지 못한 시기. 태어나 백일이 되기도 전에 버려졌다. 그리고 자라나는 모든 순간에 매일같이 버려짐을 당하며 살아왔다. ‘너는 이래서 버려졌고 너는 이래서 버려질만하고 그래서 너 같은 애는 태어나지 말았어야 하고 그렇기 때문에 너는 쓰레기 같은 애고.’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잠들기 전까지 모든 시간동안 내가 얼마나 쓰레기 같고 정떨어지며 이 세상 어디에서도 얼마나 필요 없는 아이인지를 배웠다. 들으면 들을수록 나는 정말 그런 쓰레기가 되어있었다. 아무리 봐도 눈앞에 펼쳐지는 현실이 늘 그랬다. 독한 우울증약으로 근근이 버티다 죽기를 각오하기를 수십 번. 벼랑 끝에서 아슬아슬하게 버텨내고 있던 어느 날, 아무도 손 내밀어주지 않은 인생에 뜨겁게 찾아온 하나님의 사랑.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알 수 없는 이 포근함이 조금씩 궁금해졌고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엄청난 하나님의 위로가 부어졌다. 치유와 회복이 부어졌다. 그 사랑이 점점 일기에서 호흡을 타고 흐르기 시작했다. 삶의 모든 것이 바뀌었다. 그리고 그 생명이 일기에서 책으로 담겨졌다. 버려졌던 그 아이가 이제는 하나님의 생명을 증거 하는 자로 세상을 향해 뜨겁게 사랑을 외치며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