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순전한 복음 전도자, 비전과 성령의 설교자, 하용조 목사한국 교회와 성도를 뜨겁게 달군 불꽃 같은 그의 설교를 다시 듣는다살기 위해 설교한 하용조 목사의 강해 설교를 다시 듣는다하용조 목사는 생전에 수십 권의 저서를 남겼고 그중 많은 내용들이 강해 설교이다. 저자만의 고유한 강해 설교는 목회자는 물론 평신도들에게 성경 본문을 막론하고 복음이 무엇인지, 예수님이 누구인지, 성령님이 누구인지, 교회가 무엇인지, 제자로서 전도와 선교를 왜 해야 하는지에 철저하게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의 강해 설교는 본문에 충실하면서도 설교를 듣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생각과 마음을 알아 그리스도의 제자로 이 시대에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생활 적용이 가능하게 해주었다. 머리에서 가슴으로, 가슴에서 생활로 이어지는 실천적 적용이 강해설교에서도 빛을 발했다 하겠다. 학식이나 연령에 상관없이 누가 들어도 이해 가능한 설교를 지향했던 저자는 심각한 육체의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전하기 위해 절박하게 성경을 붙잡고 강단을 지켰다. 그 진액 같은 하나하나의 설교가 24권의 강해서 시리즈로 개정되었다. 하나님의 애끓는 심장으로 전하는 복음의 진한 도전과 감동생전에 출간한 도서들을 시대 흐름에 맞게 불필요하거나 용어 등이 변경된 곳들을 수정하고, 목차와 본문을 보완 편집하였다. 한국 교회 성도들에게 새로이 선보이는 것은, 여전한 복음의 위력과 애끓는 설교자의 뜨거운 심장이 텍스트를 넘어 독자들에게도 동일하게 전해지기를 소망하기 때문이다.창세기 5권, 느헤미야 1권, 이사야 1권, 마태복음 5권, 요한복음 5권, 사도행전 3권, 로마서 2권, 에베소서 1권, 히브리서 1권에 이르기까지 매 설교마다 복음의 심장으로 뜨겁고 치열하게 살아가자는 저자의 절절한 도전과 실천적 자기 고백이 풍성하게 담겨 있다. 요한복음은 저자의 서문에서 밝힌 것처럼 “예수님을 영접하는 과정에서 가장 먼저 읽어야 할 사랑과 생명의 복음서”이다. “예수 그리스도에 관해 던지는 많은 질문에 정직하면서도 솔직하게 대답해 주는 책”이라는 것이 저자의 설명이다. 예수님의 사랑에 늘 감격해 하던 저자인 만큼 하용조 목사가 풀어내는 요한복음은 예수님을 더 깊이 알아가도록 세밀하게 안내하고 있다. 전체 5권으로 이루어진 요한복음 강해는 1권은 1-4장, 2권은 5-8장, 3권은 9-12장, 4권은 13-16장, 5권은 17-21장을 다룬다. 각 메시지마다 저자 고유의 탁월한 통찰력이 평신도에게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생활 속 적용으로 확대되고, 목회자들에게는 오직 복음 중심과 전도 선교 중심의 말씀 선포를 독려한다. 강해 설교집 24권을 통해 다시금 복음의 힘과 성령의 열정이 많은 사람들에게 부어지고 말씀 중심, 하나님 나라 중심, 교회 중심으로 돌이키는 영적 선순환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


차례

서문 1부 그 사랑, 내 눈을 여시네(요한복음 9:1-41) 1 | 내 아픔은 누구의 죄 때문입니까? 2 | 왜 하나님의 사랑보다 안식일을 더 크게 여깁니까? 3 | 이제 내가 믿습니다 2부 그 사랑, 나를 지켜 주시네(요한복음 10:1-42) 4 | 내 이름을 부르십니다 5 | 옹색한 내 삶을 바꿔 주십니다 6 | 참 목자는 나를 버리지 않으십니다 7 | 이 복은 아무도 빼앗을 수 없습니다 3부 그 사랑, 나를 다시 살리시네(요한복음 11:1-57) 8 | 내 고통과 슬픔이 보이십니까? 9 | 이미 끝난 것 같습니다 10 | 무덤에 누운 지 나흘이나 되었습니다 11 | 주님이 나와 함께 우십니다 12 | 내 믿음이 부족함을 고백합니다 13 | 살리심을 입고 십자가에 가까이 가십니까? 4부 그 사랑, 나를 위해 죽으시네(요한복음 12:1-50) 14 | 내가 가진 전부를 아낌없이 드립니다 15 | 종려나무 가지를 지르밟고 오소서 16 | 나를 위해 밀알이 되신 겁니까? 17 | 왜 십자가여야 합니까? 18 | 이 어둠을 깨뜨리길 원합니다 19 | 왜 나를 구원하십니까?


저자소개

하용조 복음 전도자로 온전히 일생을 드린 하용조 목사는 1946년 평남 진남포에서 4대째 예수 믿는 가정에서 태어났다. 단 하루도 새벽기도를 빠지는 일이 없으신 부모님과 날마다 가정예배를 드리고 찬송과 말씀을 암송하며 자랐다. 그는 복음의 힘과 전도의 기쁨을 어려서부터 보아 왔다고 생전에 자주 말한 바 있다. 이처럼 그가 복음 전도자로 끊임없이 살 수 있었던 비결 중 하나는, 살아 움직이며 자신 안에서 꿈틀대는 복음의 힘이었다. 그 말씀을 가지고 그는 보다 쉬운 설교, 보다 생활에 적용 가능한 말씀으로 평신도들에게 강력한 말씀 증거자로 온 삶을 다했다. 건국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원을 거쳐 미국 바이올라대 명예 문학박사와 미국 트리니티신학대 명예 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온누리교회 담임목사, 전주대학교 이사장, 한동대학교 이사,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두란노서원 원장, CGN TV 이사장을 역임했다. 《사도행전적 교회를 꿈꾼다》, 《하용조 목사의 큐티하면 행복해집니다》, 《감사의 저녁》, 《사랑하는 가족에게》, 《주님과 함께하는 나의 하루》, 《십자가의 임재 안에》 등 50여 권의 단행본과 강해 설교집을 남겼다. 늘 연약한 몸으로 복음을 향해 사랑의 질주를 했던 그는 2011년 8월 2일, 향년 65세로 사랑하는 하나님 곁으로 갔다. 저서로는 『큐티하면 행복해집니다』『프러포즈』『사도행전적 교회』『한 사람을 찾습니다』『정신 차리고 삽시다』『힘은 있을 때 조심해야 합니다』『행복의 시작 예수 그리스도』『광야의 삶은 축복이다』『하나 됨의 열망』『바람처럼 불처럼』와 「창세기 강해 설교 시리즈」「마태복음 강해 설교 시리즈」「로마서 강해 설교 시리즈」「사도행전 강해 설교 시리즈」「요한복음 강해 설교 시리즈」,『비전과 리더십』외 다수가 있다. CD상품으로는 「하용조 목사의 주옥 같은 말씀 CD 세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