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다니엘 조 목사의 설교 시리즈 중 셋째 설교집이다. 이 책은 돈과 재물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을 집대성하였다. 부자의 구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성경적으로 간결하게 풀어 놓았다. 재물을 쌓아서 멸망하는 많은 믿는 자들을 구원으로 인도 할 것이다.이 책의 서문으로 자세한 책 소개를 갈음하고자 한다.(서문) 세상의 가치관과 성경의 가르침은 다르다. 세상이 보편적으로 옳다고 여기는 것 중에는 성경적으로 죄인 경우가 많다. 세상은 동성연애를 인정하지만 성경은 죄로 규정한다. 세상은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 즐기는 것을 사회적인 문화로 인정한다. 그러나 성경은 방탕한 죄로 간주한다.물론 세상의 가치와 성경의 가치가 모두 다른 것은 아니다. 동일한 것도 있다. 세상의 윤리는 부모를 공경하라고 가르친다. 성경에도 부모를 공경하라는 법이 있다. 세상의 법은 도둑질하지 말라고 한다. 성경도 도둑질하지 말라고 가르친다. 이처럼 세상의 문화와 가치는 성경과 동일한 것도 있고 다른 것도 있다. 그 중에서도 세상과 성경 사이에 가장 확연하게 다른 것이 하나 있다. 이 둘은 다르다고 하기 보다는 정 반대라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그것은 돈에 대한 가르침이다. 세상과 성경이 돈에 대하여 어떻게 판단하는지 비교해보겠다. 돈은 세상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다. 인간들이 가장 사랑하는 것이 돈이다. 세상은 큰 돈을 벌어 부자가 되려는 욕심을 당연한 것으로 여긴다. 부자를 목표로 살아가는 사람을 좋게 여긴다. 저축하는 것을 선으로 여긴다. 반면에 성경은 돈 욕심을 갖지 말라고 한다. 돈을 사랑하는 것이 일만 악의 뿌리라고 한다. 저축을 하지 말라고 한다. 먹고 입는 것으로 만족하고 남는 것은 모두 가난한 자에게 주라고 한다.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함에 있지 않다고 한다.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 어렵다고 한다. 하나님과 재물을 함께 섬기지 못한다고 한다.이처럼 돈에 대한 세상의 가치와 성경의 가치는 극단적으로 대치된다. 그리하여 믿는 자들도 돈에 대한 믿음 생활이 혼란스럽다. 믿는 자들도 세상의 가치관과 자신의 욕심이 결합되어 돈에 대하여 성경 말씀대로 행하지 않는다. 돈을 사랑한다. 저축을 한다. 하나님께 바치는데 인색하다. 믿는 자들이 돈에 대해 성경과 반대되는 삶을 사는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는 목사들이 그렇게 가르치기 때문이다. 목사들도 그렇게 살고 있기 때문이다. 장님이 장님을 인도하는 것이다.현대의 부유한 나라에 사는 믿는 자들이 지옥을 간다면 가장 큰 이유가 돈 때문일 것이다. 이들은 돈에 대한 하나님의 가르침대로 살지 않는다. 다른 모든 것은 말씀대로 살더라도 재물에 관한한 반대로 산다. 이들은 구원받지 못한다. 이들은 부자가 천국에 가는 것이 낙타가 바늘 귀로 들어가는 것 보다 어렵다는 주님의 말씀을 농담으로 여기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장인의 말을 농담으로 여긴 롯의 사위들처럼 구원받지 못한다.이 책은 돈에 대하여 가르치고 있다. 이 책은 재물에 관한 성경의 모든 말씀을 한데 모았다. 이 책은 예수를 믿음에도 돈을 사랑하여 멸망으로 가는 많은 사람들을 깨울 것이다. 돈에 대하여 잘 못 배우고 돈을 사랑한 죄를 회개하게 할 것이다. 이 책의 독자들은 한 사람도 돈 때문에 구원을 잃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하여 역사하는 성령께서 그렇게 인도할 것이다.


차례

서문 Ⅰ. 재물을 쌓지 말라 1. 지옥 가는 부자들 2. 너희가 말세에 재물을 쌓았도다 3. 말세의 교훈 Ⅱ. 빚을 지지 말라 4. 구하기 전에 필요를 아심 5. 도둑질한 것을 갚으라 6. 빚을 지지 말라 Ⅲ. 구제하라 7. 소유를 가난한 자에게 주고 나를 따르라 8. 남의 유익을 위해 살라 9. 일하여 가난한 자를 도우라 10. 실제로 구제하는 법 Ⅳ. 모두 주께 바치라 11. 제사는 열심인데 삶이 거룩하지 않은 백성 12. 집을 팔아 헌금하라 13. 지갑을 열지 않는 믿음은 죽은 믿음


저자소개

다니엘 조 경력과 학력: 다니엘 조 목사는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한국 기업의 미국 현지 법인장을 역임했으며 그 후에는 뉴욕의 얼라이언스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Alliance Theological Seminary는 140년 전 선교사 훈련원으로 설립되어 신학대학교와 신학대학원으로 성장하였다. 미국에서 선교사를 가장 많이 배출하고 있는 학교로서 복음적이고 영적인 면에서는 가장 신뢰받는 신학교 중에 하나이다. 목사 안수: 저자는 1887년에 설립된 미국의 독립교단인 Evangelical Church Alliance 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으며 현재는 아무 교단이나 교파에 속해 있지 않다. 사역: 미국의 뉴저지에서 교회를 개척하여 목회를 할 때에는 매일 성경을 가르쳤으며 성경을 가르치는 것이 그의 사역의 핵심이었다. 2015년에서 2019년까지는 이스라엘에서 유대인들과 세계 각국에서 방문 온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성경을 가르쳤다. 2020년부터 한국에서 성경을 가르치며 가정 교회들을 세우는 사역을 하고 있다. 유튜브와 문서 사역: 저자는 참 설교를 듣기 어려운 마지막 때에 갈급한 영혼들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설교를 유튜브를 통하여 들려주고 있다. 또한 그의 설교들은 책으로도 출간 되어 한국의 많은 성도들을 영적으로 깨어나게 하고 있다. 그의 책들은 현재 영어로 번역 중에 있으며 2021년 중에 미국에서 출판할 계획이다. 또한 더 많은 언어로 번역하여 선교 여행과 대면 전도가 어려운 이 때에 비대면 전도의 좋은 도구로 활용하여 복음 전하는 지경을 넓혀갈 것이다. 저서 추천: 설교보다 더 중요한 것이 설교자이며 설교자보다 더 중요한 것이 설교자의 삶이다. 그는 성경과 성령만 의지한다. 말씀과 기도에만 전무한다. 아무 것도 소유하지 않았다. 그는 세례 요한처럼 외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가 있다. 그의 저서를 통하여 그를 만나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