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힌 날, 그 24시간이 이 세상을 바꿨다!아담 해밀턴 목사의 사순절 묵상『세상을 바꾼 24시간』. 미국의 영향력 있는 종교 지도자 10인 중의 한 사람인 아담 해밀턴 목사는 예수의 생애 마지막 24시간 동안 일어났던 사건들을 더 잘 이해하고, 예수의 고난과 죽음이 가진 중요한 신학적 의미를 더욱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돕는다. 최후의 만찬에서부터 시작하여 겟세마네 동산의 기도, 재판과 사형, 죽음 그리고 부활의 승리까지 예수의 생애 마지막 시간에 일어난 사건들을 시간대별로 소개하고, 예수의 고난과 죽음의 신학적 의미를 생각해 본다. 이를 위해 사건들의 배경이 되는 지정학적, 역사적 상황을 살펴본다. 이 책을 통해 그 시대 인물들과 그들의 태도가 오늘의 우리와 다르지 않음을 깨달을 수 있으며, 진정한 회개의 시간을 통한 새로운 부활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차례

감사의 글 역자 서문 서론 1. 최후의 만찬 목요일 저녁 예루살렘의 한 다락방 2. 겟세마네 동산 목요일 밤 기드론 시내를 건너서 3. 의로운 자들에게 정죄당함 목요일 자정 이후 대제사장의 집 4. 예수, 바라바, 그리고 빌라도 금요일 아침 오전 7시 안토니아 요새 5. 고문과 모욕을 당하는 왕 금요일 아침 오전 8시 안토니아 요새 6. 십자가 금요일 오전 9시 ~ 오후 3시 골고다, 예루살렘 바깥 7. 승리자 그리스도 토요일 오전 6시 예루살렘 근처, 어느 텅 빈 무덤 주


저자소개

아담 해밀턴 저자 : 아담 해밀턴저자 아담 해밀턴(ADAM HAMILTON) 목사는 미 연합감리교회(UMC)의 부활의교회(THE CHURCH OF THE RESURRECTION) 담임목사. 오순절 계통의 신앙 전통에서 성장한 저자는 오랄 로버트(ORAL ROBERT) 대학에서 수학하던 중 교회의 사회적 관심에 눈을 뜨며 감리교인이 되었고, 남감리교신학대학원(SMU)을 졸업한 후 목회자의 길에 들어섰다. 부활의교회는 아담 해밀턴 목사가 1990년 미국 캔자스시티의 한 장례식장을 빌려 아내와 두 딸과 함께 첫 예배를 드리면서 시작하였는데, 오늘날 17,000명 이상의 교인이 섬기는 역동적인 교회가 되었다. 쇠퇴하는 미국 주류 교단의 부흥과 불신자들과 명목상 그리스도인들을 헌신된 그리스도인으로 양육하는 기독교 공동체를 목표로 하는 그의 목회 철학은 부활의교회를 영성과 사역의 균형을 강조하는 건강한 교회로 세워 왔다. 미국 교계에서 손꼽히는 목회자로 평가받는 아담 해밀턴 목사는 미국 RELIGION AND ETHICS NEWSWEEKLY에서 ‘주목할 만한 영적 지도자 10인’(TEN PEOPLE TO WATCH IN AMERICA'S SPIRITUAL LANDSCAPE)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미 연합감리교회 전도재단(FOUNDATION FOR EVANGELISM)으로부터 탁월한 전도자로 뽑혔다. 지난해 10월에는 우리나라를 방문하여 그의 목회철학과 노하우를 소개하는 리더십 컨퍼런스를 열기도 하였다. 현재 미 중부의 명문 감리교 신학대학원인 세인트 폴 신학대학원의 재단이사장이기도 한 그는 다수의 저서를 집필하였는데, 한국에는 '말씀을 해방시켜라', '장벽을 넘어 인도하라' 이후 세 번째로 이 책을 소개한다.역자 : 유성준역자 유성준 교수는 협성대학교 신학대학을 졸업 후 도미하여 오클라호마 필립스(PHILLIPS) 신학대학원과 시카고의 게렛(GARRETT)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미국 연합감리교회(UMC)에서 22년간 목회하다가 2004년 협성대학교 교원으로 임용되어 대학과 목회 현장에서 참된 기독교 공동체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