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세상의 기준인가, 세상을 거스르는 기준인가? 우리는 다시 이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오늘날 교회를 보면, 세상의 대안이 되기보다는 세상의 손가락질을 당하고 있다. 이런 모습에 많은 그리스도인이 정체성의 혼란과 회의를 느낀다. 과연 그리스도인은 어떤 사람인가?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세상과는 차원이 다른 기준을 제시하셨다. 그리스도인은 세속적인 세상과도 명목상의 교회와도, 비종교적인 사람과도 종교적인 사람과도 달라야 한다. 산상수훈에는 그리스도인의 가치 체계와 기준, 생활 방식과 관계에 대한 태도가 담겨 있다. 세상에 순응하는 무능력한 교회가 아니라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원하는 교회가 이 책을 활용한다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삶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차례

추천사 이 책을 읽는 분들께 _존 스토트 더 나은 토의를 위해 1장 그리스도인의 성품 _마 5:1-6 2장 그리스도인의 영향력 _마 5:7-16 3장 그리스도인의 의 : 율법, 분노, 음욕 _마 5:17-30 4장 그리스도인의 의 : 결혼, 말, 보복, 사랑 _마 5:31-48 5장 그리스도인의 종교 행위 _마 6:1-18 6장 그리스도인의 야망 _마 6:19-34 7장 그리스도인의 관계 _마 7:1-12 8장 그리스도인의 순종 _마 7:13-29 리더들을 위한 지침 ※ 일러두기 각 장마다 ‘나눔을 위한 질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저자소개

존 스토트 현대 기독교 지성을 대표하는 복음주의자이자 신약학자요 저술가다. 20세기 최고의 설교가 가운데 한 사람으로, 1921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케임브리지 트리니티 칼리지를 졸업했다. 케임브리지 리들리 홀에서 목회 수련을 받았으며, 어릴 적부터 다녔던 영국 런던의 올 소울즈 교회(All Souls Church) 교구 목사로 30여 년 간 섬기면서 강력하고 혁신적인 목회 사역을 수행했다. 영국을 비롯한 범세계적인 복음주의권에서 존경받는 지도자로서 로잔 언약(1974)을 입안했고, 그 후로도 로잔 운동을 적극 주도해 왔다. 런던 현대 기독교 연구소를 설립하여 활발한 강연과 저술 활동을 펼쳐 왔으며, 특히 제3세계에서 광범위한 설교 사역을 감당했다. 그가 설립한 랭햄 파트너십 인터내셔널은 지금도 전 세계적으로 문서·교육 사역을 펴 나가고 있다. 빌리 그레이엄은 그를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성직자"라 칭했고, 전기 작가 존 폴락은 "사실상 전세계 복음주의의 신학적 리더"라고 했다. 2005년 "타임(Time)"지는 그를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선정한바 있다. 구십 평생 제자의 삶을 살아온 그는 2011년 7월 27일 오후 3시 15분 런던 바나바 칼리지 은퇴자 숙소에서 지인들이 읽어주는 성경 말씀과 헨델의 메시아를 들으며 주님의 품에 안겼다. 대표적인 저서로 『나는 왜 그리스도인이 되었는가?』『비교할 수 없는 그리스도』『온전한 그리스도인이 되려면』『진정한 기독교』『현대를 사는 그리스도인』『현대 사회 문제와 그리스도인의 책임』『그리스도의 십자가』『사도행전 강해』『로마서 강해』『디모데전서·디도서 강해』『디모데후서 강해』『기독교의 기본 진리』,『그리스도인의 확신』,『신약의 메시지』,『그리스도처럼』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