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주님은 나의 최고봉]은 챔버스 목사 사후 그가 1911년부터 1917년가지 잉글랜드의 클라팜신학교와 이집트 YMCA에서 강의하고 설교한 말씀을 챔버스 목사의 부인 거트루드 홉스 챔버스(GERTRUDE HOBBS CHAMBERS) 여사가 발췌하여 365일 묵상집으로 엮은 것이다. 따라서 성경구절에 대한 해석과 묵상은 깊고 무게감 있으며 명쾌하고 신선하다. 그가 힘주어 전하는 메시지는 오래도록 우리 가슴에 남을 것이다.


차례

발행인 서문 January 1월 나의 최고 선 February 2월 거룩한 대가 March 3월 환난은 기쁨을 낳는다 April 4월 믿음의 정화 May 5월 영감의 생애 June 6월 하나님의 인도 July 7월 하나님 없는 계산대 August 8월 환난의 훈련 September 9월 넘쳐흐르는 생애 October 10월 산정과 하산 November 11월 믿음과 체험 December 12월 거룩한 탄생


저자소개

오스왈드 챔버스 오스왈드 챔버스는 찰스 스펄전의 설교를 듣고 십대에 회심했다. 에딘버러 대학에서 예술과 고고학을 공부했지만 부르심을 받고 더눈 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한 후 목사가 되었다. 1906년부터 1910년까지 미국, 영국, 일본 등지를 순회하며 성경을 가르치는 사역을 하였다. 1910년에 거트루드 홉스와 결혼해서, 캐스린이라는 딸 하나를 두었다. 1911년 런던의 클래펌에 성경훈련대학을 세우고 그곳에서 강의를 했다. 그는 1차 세계대전 당시 1915년 10월에 YMCA 소속 목사로 이집트의 자이툰으로 가서, 그곳에 주둔해 있던 호주와 뉴질랜드 군대를 위해 목회 사역을 하다가, 맹장이 파열되어 수술을 받은 후 1917년 11월 15일에 소천하였다. 43세의 젊은 나이에 소천했지만 그가 기독교역사에 남긴 흔적은 실로 놀랍다. 특히 「주님은 나의 최고봉」은 출간 이후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으면서 기독교의 고전 중에 고전이 되었다. 미국 기독교 역사상 60년 최장기 베스트셀러라는 대기록도 세웠다. 얼마 전 미국의 크리스천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향후 100년 후에도 책꽂이에 꽂혀 있을 책 3권 중에 첫 번째를 차지했다. 이번 「이사야·예레미야·에스겔」은 그가 성경훈련대학에서 강의한 내용을 묶은 것이다. 이 책은 전반적인 강해가 아니라, 주님께서 그에게 깨닫게 해 주시는 구절들을 바탕으로 예리한 영적인 교훈들을 풀어가는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그의 묵상들은 시대를 초월해서 여전히 우리에게 강력한 울림과 도전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