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한국어판 출간 20주년 기념, '스페셜 일러스트 에디션'!경험, 사색, 문학적 상상력이 녹아든 최고의 소설“제목을 보고는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책!” “이토록 특이하고 재미있는 책이 또 있을까?” “저자의 통찰력이 너무 대단하다.”“‘인간’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한 정~말 교묘한 술책과 심리 방법들이 묘사되어 있다.”“쉽게 책장을 넘기기에는 너무 두려우면서도 도전이 되는 이야기!”“이거만 읽으면 악마에게 넘어갈 일은 없겠다.”“재밌다!!! 저자의 상상력이 정말 기발하다.”“고등학생부터 대학생 나이대의 동생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책.”“크리스천을 환자라고 표현한 것은 정말 재치 있는 작명이다.”“반어적 표현으로 가득한 작품.”“악마의 편지라…. 신선하지 않나요?”“몇 년이 지나 다시 집어 든 책.”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변증가이자 문학가로 손꼽히는 C. S. 루이스의 소설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는, 2000년 1월 〈정본 C. S. 루이스 클래식〉 첫 책으로 우리말로 출간된 후 2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독자들에게 줄곧 사랑받아 왔다. 이번에 펴내는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스페셜 일러스트 에디션’은 청년 작가의 위트 있는 그림을 담아 소장용으로 기획했다.


차례

서문 스크루테이프가 보내는 31통의 편지 부록: 1961년판 서문


저자소개

C.S. 루이스 저자 : C. S. 루이스영국 소설가, 수필가, 문학비평가.1898년 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태어났으며, 친구들은 그를 잭(JACK)이라고 불렀다. 1925년부터 1954년까지 옥스퍼드의 모들린 칼리지에서 강의했고, 1954년 케임브리지의 모들린 칼리지 교수로 부임하여 중세 및 르네상스 문학을 가르쳤다.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신앙을 버리고 완고한 무신론자가 되었다가 1929년 회심했다. 치밀하고도 논리적인 변증과 명료하고 문학적인 문체로 뛰어난 저작들을 남겼다. 1942년 발표되자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끈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는 세월을 넘어 수많은 독자들에게 문학적 상상력과 영적 각성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역자 : 김선형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세종대학교 초빙 교수를 지냈으며, 2010년 유영학술재단에서 수여하는 유영번역상을 받았다. 옮긴 책으로 《천국과 지옥의 이혼》, 위대한 2인자 시리즈 《아론》, 《실라》, 《아모스》(이상 홍성사),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실비아 플라스의 일기》, 《프랑켄슈타인》, 《수전 손택의 말》 등 다수가 있다.그림 : 이승주독일 라이프치히 미술대학에서 회화를 공부하고 있다. “너는 보여지는 모든 것에 대해 책임이 있다”라는 지도 교수님의 말을 좌우명 삼아 ‘자연과 자유는 반드시 간섭을 통해서만 의미를 가지며, 그 간섭이란 사랑’이라는 믿음을 그림과 삶에 적용하려고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