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마음이 무너지고 극한 고통이 와도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지 않습니다!”말기암 판정 이후 80차 항암치료로살아있는 것 자체가 기적인 사람, 마지막까지 소망의 빛을 길어 올리는천정은 자매의 믿음의 고백


차례

추천의 글 프롤로그 1부 나는 내 것이 아닙니다 01순식간에 뒤바뀐 인생 불현듯 찾아온 이상 신호 하나님이 진짜 살아계시다면? 고통스럽지 않게 죽게 해주세요 하나님의 사람들을 보내주시다 항암 부작용이 사라지다 02특별한 선물 부활이 믿어지다 암을 선물로 받아들이다 간절한 마음과 성령의 역사 진정한 예배자가 되다 시간을 더 주신 이유 가슴에 새겨진 훈장 2부 내 삶을 주님께 드립니다 01고통 중에 만난 주님 죽고자 하면 산다 굴복과 사명 기도의 맛을 보다 암 통증이 시작되다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02두려움과 당당하게 맞서기 경태와 애숙이 차라리 나를 데려가세요! 고통 끝에 다다르는 천국 교회 공동체의 사랑 사랑하면 다 된다 3부 죽음 너머를 바라봅니다 01천국 소망이 낳은 기적 지금 내가 가야 할 길 기적은 계속된다 가족 구원은 하나님께 있다 내 죄가 채찍이 되어 새 뼈가 자라나다 02생명의 주권은 오직 주께 눈동자로 아멘을 외치다 마지막 한 영혼까지 주님은 포기하지 않으신다 놀랍도록 평안하게 천국에서 만나요 03날마다 부활합니다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 은혜라 죽을 만큼 힘들 때 예수님의 부활과 나의 부활 소중한 만남 용서하고 죽을래요 나는 너를 믿는다 영화 [부활] 이야기 ‘나’를 버리는 촬영 주님의 뜻이면 피하지 않겠어요 사명으로 살다 에필로그


저자소개

천정은 2012년 수술조차 할 수 없는 말기암 판정을 받고, 지금까지 80차 항암치료를 받으며 ‘살아있는 것 자체가 기적’인 사람. 부모님의 헌신적인 뒷바라지로 피아노를 전공하고 큰 어려움 없이 목표한 바를 이루어나갔다. 암 판정 이후 송두리째 바뀐 삶 속에서 이십 년 동안 철저히 부인했던 하나님의 존재를 어렴풋이 느끼게 되었다. 항암치료를 받으며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교회에 요청한 중보기도를 통해 항암 부작용이 말끔히 없어지고 전이된 암이 사라져 암 절제 수술까지 받는 기적을 체험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주님과 깊은 밀월의 시간을 보냈다. 수술 후 일 년 반 만에 암이 재발했지만 ‘암은 선물이고 죽음은 소망’이라고 고백하며 말기암 환우들을 돕는 사역을 시작했다. 거의 매일 암 환우들에게 부활 복음을 전하며 그들이 질병과 죽음 앞에서 실족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의 길로 돌이키도록 마음을 다해 돕고 있다. 그녀는 마지막 한 호흡까지 주님이 애타게 기다리시는 한 영혼을 구하는 데 쓰겠다고 고백한다. 경희대학교 피아노과를 졸업하고 현재 춘천한마음교회를 섬기며 다큐멘터리 영화 <부활>에 부활의 중요한 증인으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