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이 땅에서의 삶은 고단하다. 세상이 주는 자랑도 기쁨도 쾌락도 잠시 지나갈 뿐 마음은 여전히 공허한 허공을 맴돌 뿐이다. 이 글을 쓰게된 나 역시 이 굴레를 벗어나지 못함으로 깊은 수렁에 빠져 헤어나올 수 없었다.
요4:14,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하나님께서는 내 삶의 긴 여정을 통하여 나를 낮추셨다. 이제 아무것도 잡을 기력조차 없을 때 주님을 찾게 하시고 그분 앞에 엎드리게 하셨다. 그리고 내가 하나님 앞에 용서 받을 수 없는 죄인임을 낱낱히 깨달아 되돌아볼 수 있게 하셨다. 통회의 눈물을 쏟게 하시고 사랑으로 용납하여 주시며 위로하여 주셨다. 그분은 말라비틀어진 나의 마음을 그분의 생명수로 적시어 주셨다. 결코 목마르지 아니하는 그분의 생명수로 나를 회복시키시고 치유케 하셨다. 이제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수가 영원토록 솟아나는 우물이 있다.


차례

추천사

시작하는 말/ 살아계신 하나님!

1.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린 자
2. 영의 눈이 가려진 세상
3. 나의 문제는?
4. 창조주를 볼 수 없는 영적장애
5. 거듭남의 비밀

맺는말


저자소개

장종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으며 1953년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다.
모태신앙으로 태어나서 고등학교에 다닐 때까지 창천감리교회에 출석하였으며 배재고등학교와 인하대(산업공학 전공) 졸업후 한화그룹에서 15년간 일하다가 1998년 3월에 형제초청으로 미국 가족이민을 가게 되었다.

이민생활에서 많은 것을 잃어가며 우울증에 시달리는 힘겨운 삶을 이어갔다. 사랑하는 딸이 선교지로 가게되는 것을 계기로 딸의 안위가 걱정이 되어 실로 오랫만에 하나님을 찾아 새벽집회에 나아가 기도하던 중에 주님을 만나 새로운 생명을 얻어 거듭난 삶을 시작하게 되었다.
주님의 종으로 부르심에 순종하여 60세의 나이에 신학교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다.
2013년 5월 캘리포니아 미션크리스챤대학(MCU)신대원에 입학하여 1년 수료하고 몇달 후 한국 예수교장로회 우주총회(합동개혁)에 속한 신대원에 입학하여 통신과정으로 2년간 과정을 마치고 2016년 4월 목사안수를 받았다. 신학과정 중에 소속교회에서 소그룹교회에서 소그룹모임과 기도팀을 섬기었고 지역사회에서 정신적인 고통이 있는 다민족 형제자매들에게 말씀을 선포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일들을 동역자들과 함께 일년여간 섬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