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하나님의 뜻은 “지금 내가 있는 이곳에서” 하나님을 위해 사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은 소명의 본질, 작은 일들의 중요성, 고난이라는 현실, 역설과 더불어 살아가는 인생, 놀라운 선택의 자유,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방법 등 하나님의 뜻과 관련된 여러 가지 측면을 지혜롭게 되짚어 나가면서 우리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는 새롭고 독특한 빛을 비춰 주는 책이다. 하나님의 뜻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버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의 삶을 이끄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함으로써, 우리로 하여금 확신을 가지고 삶의 여정에 오를 수 있게 했기에, 많은 독자들은 이 책을 읽고 추천해 왔다.
충분히 좋았고, 충분히 사랑받는 책이었지만, 싯처는 한 번 더 퇴고하는 심정으로 책의 개정 작업을 진행했다. 단락을 이리저리 옮기면서 책의 목차를 다시 배열했고, 약 25페이지에 해당하는 내용을 덜어냈다. 그 과정에서 기존 책의 한 장(17. 다 잘될 것이다)이 삭제되고 다른 한 장(5장. 우리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분명한 명령)이 추가되었다. 저자의 말처럼, 개정3판은 전혀 다른 책은 아니지만 분명 “더 나은 책”이 되었다.


[출판사 리뷰]

10만이 넘는 국내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 『하나님의 뜻』을
새로운 구성으로 다시 만나다!!


제럴드 싯처는 자신이 겪은 상실과 고통 앞에서 묵상한 내용을 써 내려가는 작가다. 그래서 그의 책들은 국내에서도 많은 독자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고, 독자들은 그의 책을 통해 큰 위로를 받아 왔다.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의 뜻이 거창한 목표를 좇는 것이 아니라, 비루한 일상 속에 있다는 깨달음이 오히려 위로를 줍니다”라는 어느 독자의 평처럼, 하나님의 뜻이 먼 앞날이 아니라 바로 지금 이 순간에 관한 것임을, 하나님이 언젠가 하실지도 모르는 일이 아니라 지금 하고 계신 일에 집중하는 것임을 잘 보여 준다. 이 책은 하나님의 뜻에 대해 신비주의나 모든 것이 정해져 있는 것 같은 숙명론에 사로잡힌 사람들을 새로운 희망과 자유 그리고 자신의 결정에 대한 새로운 확신으로 이끌며,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의 삶을 이끄시는 하나님의 끊임없는 은혜에 더 깊은 기쁨을 맛보며 ‘오늘, 여기서, 그분을 위해’ 살아가도록 우리 모두를 이끌어 왔다.

이처럼 좋은 책이지만, 싯처는 한 번 더 퇴고하는 심정으로 오래 전에 책의 개정 작업을 진행했다. 그는 단락을 이리저리 옮기면서 책의 목차를 다시 배열했고, 약 25페이지에 해당하는 내용을 덜어냈다. 그 과정에서 기존 책의 한 장(17장. 다 잘될 것이다)은 삭제하고 다른 한 장(5장. 우리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분명한 명령)을 추가했다. 개정3판이 전혀 다른 책은 아니지만, 싯처의 말처럼 분명 “더 나은 책”이 되었다. 이미 10만이 넘는 국내 독자들이 경험한 감동을, 개정3판을 통해 독자들이 다시 한 번 그리고 새롭게 경험하기를 기대한다.

“늘 곁에 두고 싶은 책이다. 이 책에서 오가는 대화는 우리가 가정과 직장, 위기와 고난, 평범한 일상에서 믿음과 순종의 삶을 살아가는 다양한 맥락에서 ‘하나님의 뜻’에 초점을 맞춘다. 우리는 서서히 그 뜻을 알아간다. 우리 곁에 있는 이 친구는 우리를 재촉하거나 겁박하지 않고, 자기 의견을 강요하지도 않으며, 우리 각자의 실생활과 환경을 매우 진지하게 고려한다.”
_ 유진 피터슨


차례

추천 서문_ 유진 피터슨
개정판 서문
감사의 말

제1부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라
1.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2. 우리의 놀라운 자유
3. 장애물

제2부 결정
4. 순종의 자유
5. 우리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분명한 명령
6. 작은 일에 충실한 삶
7. 선택

제3부 시간을 붙잡으라
8. 바꿀 수 없는 것
9. 과거를 구속함
10. 미래를 준비함
11. 현 순간의 경이

제4부 소명을 분별하라
12. 직업과 소명의 구분
13. 생의 본분 찾기
14. 다양한 소명의 관리

제5부 신비를 포용하라
15. 역설과 더불어 사는 삶
16. 제한구역이 없는 고난
17. 고난의 유익


연구 문제


저자소개

제럴드 싯처
풀러 신학교에서 신학석사 학위를, 시카고 대학교에서 역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아이오와주 오렌지시티에서 대학 교목으로, 남캘리포니아 지역에서 목사로 사역했다. 현재 워싱턴주 스포케인에 있는 휘트워스 대학교의 종교 및 철학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휘트워스의 졸업생들은 7회에 걸쳐 그를 가장 영향력 있는 교수로 선정한 바 있다.
커다란 상실과 비극 앞에서 묵상하고 깨달은 바를 담아 전 세계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도전을 준 싯처의 저서로는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침묵』, 『하나님의 은혜』, 『사랑의 짐』(이상 성서유니온), 『하나님 앞에서 울다』(좋은씨앗), 『영성의 깊은 샘』(IVP)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