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신시백년 이래, 더욱이 몽롱시 출현 이래, 중국 시가는 전례 없는 연마와 고난을 겪어왔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유파를 이루며 나름대로 중국다운 시로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번에 한국에 초청되어 시집을 번역 출판하게 된 둥하이옌은 중국 당대 시단에서 두각을 나타낸 저력 있는 시인이다.
차례
머리글 서시 마음의 눈(雪)은 어떠한가 그 눈(雪)은, 땅바닥에서 솟아났다 시만이 진실이다 성배 예비 중의 풍아 달의 공덕 ㆍ ㆍ 중략 ㆍ ㆍ 호부동폄 단 하나의 요구 앞으로 밀다 고요 공 예들 들면 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