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세속적 복에 저항하라!

반복해서 뺏기는 복
시기심에서 벗어나는 복
하나님의 꿈이 이루어지는 복
이것이 진정한 복이다.

인간의 생각과 수준을 훌쩍 뛰어넘는 복의 상자를 열라.


예수 믿으면 복 받는다고 한다. 맞다. 그러나 뜻밖의 축복, 예상이 빗나간 축복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복은 무엇인가? 성경 속 인물들은 무슨 복을 받았길래 우리는 그 사람들처럼 살려고 하는 것일까? 아브라함은 다 모르고 떠나는 복이 있었다. 이삭은 반복해서 뺏기는 복이 있었다. 야곱은 장애를 갖고 사는 복이 있었다. 이렇듯 하나님은 사람의 생각과 수준을 넘어서는 복을 준비하셨고, 믿음의 사람들은 그 복을 누리고 복된 인생을 살았다.

하나님은 우리 자신이 복이라고 말씀하셨다. 때문에 다른 곳에서 복을 구하려고 애쓸 필요가 없다. 크리스천이 사는 동안 겪는 모든 경험은 그 자체로 복된 사건이다. 손해를 보아도 복이요, 모함을 받아도 복이요, 쫓겨나도 복이요, 병들어도 복이다. 왜냐하면 우리 자신이 복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 복은 나에게 머물러 있는 게 아니라 나를 통해 세상으로 흘러가 아름답게 변화시킨다.

크리스천은 더 이상 세상의 복에 목마르지 않아야 한다. 하나님이 주시고자 하는 진짜 복을 구할 때 이 땅에 희망의 증거가 될 수 있다. 때로는 이해할 수 없는 고난을 겪기도 하겠지만, 지나고 보면 정말 탐스럽고 아름다우며 풍성한 열매가 우리 삶에서 열리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차례

프롤로그

1. 다 모르고 떠나는 복 _방향이 옳다면 믿고 떠난다
2. 반복해서 뺏기는 복_ 손해가 아니라 더 좋은 채움이다
3. 장애를 갖고 사는 복_ 약점이 강점 되다
4. 꿈이 이루어지는 복_ 하나님의 꿈은 모든 것을 살린다
5. 발에서 신을 벗는 복_ 나를 깨뜨렸을 때 주가 시작하신다
6. 시기심을 이겨 낸 복_ 가장 큰 적은 바로 나 자신이다
7. 하나님 마음에 든 복_ 주의 마음과 뜻을 기준 삼다

저자소개

조정민
25년 동안 언론인으로 열정을 불사르며 기독교를 비판하던 저자는 생명의 길인 예수님을 만난 후 사랑의 공동체에 대한 꿈을 품고 목사의 길로 들어섰다. 그는 많은 종교적 방황을 통해서 예수님이 진리임을 확신하게 되었고, 이 시대가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복음의 메시지를 전한다. 또 트위터 광장, 페이스북 우물가에서 인생의 길을 잃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들려주고 있다.

미숙한 어른들 때문에 세상이 어지럽다. 교회라고 예외가 아니다. 예수님이 당시에 가장 많이 나무랐던 바로 그 종교인들이 지금 교회에도 모여 있다. 진정한 신앙인은 어떻게 살아야 하며, 성숙한 신앙의 길은 무엇인가? 이 책은 신앙인의 정체성과 이 땅에서 살면서 맞닥뜨리는 실생활에서 성숙한 신앙인의 태도와 기준이 무엇인지 저자 특유의 명쾌한 통찰로 풀어준다.

저자는 MBC 사회부 정치부 기자, 워싱턴 특파원, 〈뉴스데스크〉 앵커, 보도국 부국장, iMBC 대표이사, 온누리교회 목사, CGNTV 대표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베이직교회 목사로 섬기고 있다. MBC <무한도전>, KBS <아침마당>, CBS <새롭게 하소서> 등에 출연했으며, 강단과 매체에서 복음과 신앙의 본질을 전하는 데 힘쓰고 있다.
저서로 《Why Jesus 왜 예수인가?》, 《Why Pray 왜 기도하는가?》, 《사람이 선물이다》, 《왜 일하는가?》, 《고난이 선물이다》(이상 두란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