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선교적 제자도의 바른 이해!”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무엇을 해야 하는가?
선교적 교회가 있다면 선교적 제자도 있다!
선교학적 관점에서 제자도의 본질을 회복해야 하고, 개인의 차원이 아닌 선교적 공동체의 사명을 실천하는 것이 제자도를 회복하는 길이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성경에서 말하는 성경적 제자도와 오늘날 목회자들이 추구하는 제자도 사이의 간극을 줄여야 한다. 이 책은 이러한 제자훈련의 문제의식 가운데 제자도의 선교적 본질 회복과 대위임령에 초점한 선교적 제자훈련의 전환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 서문 중에서]

제자도는 하나님 나라와 복음의 완성에 초점해야 한다. 제자도의 선교적 본질을 축소 또는 간과할 때 제자도는 훼손될 수밖에 없다. 선교적 제자도는 선교적 백성 된 제자 공동체의 삶과 선교 사명을 실현하는 첩경이 아닐 수 없다. 나아가, 주님의 총체적 대위임령(마 24:14; 28:19-20; 막 16:15; 눅 24:44-47; 요 20:21)을 실천하는 참 제자도의 종착점과 같다(Nissen 2005: 34)
이러한 제자훈련의 문제의식이 선교적 제자도의 출발점이 되었다. 그리고 제자도의 선교적 본질 회복과 대위임령에 초점한 선교적 제자훈련의 전환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있다. 선교적 제자훈련과 커리큘럼을 통하여 교회에 위임된 대위임령과 다(타)문화권 선교를 효과적으로 실현하는 데 마중물로 사용되기를 소망한다.


차례

저자 서문

제1장 선교적 제자도의 뿌리: 성경적 이해
1. 선교적 제자도의 마당: 기초 이해
2. 선교적 제자도의 뿌리(1): 구약적 이해
3. 선교적 제자도의 뿌리(2): 신약적 이해

제2장 선교적 제자도의 몸통: 선교학적 통찰
1. 하나님 나라의 도래와 선교적 제자
2. 종말적 하나님 나라와 관련 주제들
3. 하나님 나라 완성과 사도적 사명

제3장 길을 잃은 제자훈련: 교회적 상황
1. 임의 변경되어 가는 대위임령과 제자도
2. 대위임령과 제자도의 현장인 변화하는 한국 사회와 교회

제4장 제자훈련의 길을 되찾다: 선교적 제자도
1. 제자훈련의 문제상황과 변화의 시도들
2. 선교적 제자도 관점에서 제자훈련의 비평

제5장 선교적 제자훈련을 하다: 패러다임 전환
1. 기존의 제자훈련 실시하는 교회들의 전환
2. 선교적 제자훈련으로 전환을 위한 제자도 브릿지 전략

부록 선교적 제자도의 낙엽: 신학적 담론(Proposals)
미주
참고 문헌


저자소개

장기명
경희대학교 법학과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한 후, 풀러신학교 선교대학원에서 선교신학을 전공하여(Th.M., D.Miss.)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풀러신학교 선교학부와 연계되어 있는 아시아선교연구소(IAM) 연구위원으로 활동 중에 있다. 한국으로 귀국 후 ‘선교적교회연구원’(MDIC, Missional Disciples in Church)과 ‘선교적제자사역원’(MDIM, Missional Disciplses in Ministry)의 사역을 시작하였다. 사회적 약자들인 4자(WOFP, Orphan, Widow, Foreigner, the Poor)들을 위한 선교적 교회인 사모초교회를 개척했다. 하나님의 축복 가운데 2006년 박신미 사모와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었고, 기업으로 주신 자녀들로는 딸 장하은(Sarah), 아들 장하민(Caleb)과 딸 장하윤(Esther)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