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예수님은 왜 죽으셔야 했는가?
하나님은 정말로 우리의 죄과를 해결하기 위해서 희생제물을 필요로 하셨는가?
왜 그냥 용서하지 않으시는가?
예수님은 자신의 죽음을 어떻게 이해하셨는가?
그리고 희생제물, 대속 또는 몸값과 같은 초기 기독교의 개념들은 실제로 무엇을 의미하는가?
발터 클라이버의 이 책은 바로 이 질문들에 답한다. 이 책은 예수님의 죽으심을 통해서 하나님이 자신의 사랑으로 인간들에게 아주 가까이 오셨다는 그 비밀이 신약성경에서 어떻게 이해되고 있는지를 분명히 드러낸다.
하나님은 그렇게 인간들이 처한 하나님 부재 상황을 극복하시고 자신과의 완전히 새로운 관계로 가는 길을 열어 놓으셨다.


차례

추천사 임진수 박사, 유은걸 박사 1
저자 서문 8
한국어판 저자 서문 10
역자 서문 12

제1장 예수님은 나를 위해 죽지 않으셨다(?) 15
제2장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신 이유 19
제3장 예수님을 하나님이 다시 살리셨다 27
제4장 의인은 많은 고난을 당해야 한다 32
제5장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45
제6장 네 죄짐으로 나를 수고롭게 하며 60
제7장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다 72
제8장 예수 그리스도의 피 90
제9장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셨다 104
제10장 십자가의 도 120
제11장 예수님의 수난 여정 144
제12장 십자가에서 영광을 받으셨다 164
제13장 폭력의 종말 183
제14장 합당하신 분은 어린 양 196
제15장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208
제16장 이것은 나의 몸 - 이것은 나의 피 213
제17장 많은 사람을 위한 몸값으로서 220
제18장 예수님은 왜 죽으셔야 했는가? 233

참고 문헌 247


저자소개

발터 클라이버
독일 울름(Ulm)에서 태어나, 로이틀링엔(Reutlingen)감리교신학교, 괴팅엔(Gottingen)대학교와 튀빙엔(Tubingen)대학교에서 공부했으며, 1965년에 독일감리교회의 목사가 되었다. 튀빙엔대학교의 신약학자인 에른스트 케제만(Ernst Kasemann) 밑에서 박사학위 논문을 쓰면서 그의 조교로 활동하며(1969-1971년), 1971년에 튀빙엔대학교에서 신학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학위 논문인 “칭의와 교회”(Rechtfertigung und Gemeinde)를 1982년 독일어로 출간했다.
1971-1989년에는 로이틀링엔에 있는 감리교신학교(Theologisches Seminar der Evangelisch-methodistischen Kirche)에서 신약학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1977-1989에는 동 신학교의 학장으로도 봉직했으며, 1989-2005년에는 독일감리교회(Evangelisch-methodistische Kirche)의 감독을 역임하였다. 2001-2007년에는 독일기독교공의회연구회(Arbeitsgemeinschaft Christlicher Kirchen in Deutschland) 회장으로, 1999-2009년에는 독일성서공회(German Bible Society) 회장으로 섬겼다.
2009년 이래로 노이키르헨너(Neukirchener)출판사에서 발간하는 “신약성서의 메시지”(Die Botscha des Neuen Testaments)라는 주석 시리즈의 편집인으로 활동하면서 여러 권의 주석서를 썼다(마태복음, 마가복음, 요한복음, 로마서, 고린도전서와 후서, 갈라디아서, 요한계시록).
2012년에 평생의 작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독일경제출판사(VNR)의 설교 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의사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세 아들과 여섯 손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