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한 전문의가 34년간 25개국에서 경험한 의료 선교 현장
"34년간의 의료 단기 선교, 선교지의 모든 것이 나의 스승이었다."

단기 선교 현장, 그곳이 나를 매번 설레게 한다!
마흔 여덟의 나이에 처음 떠난 단기 선교,
여든두 살의 현재까지
34년간 25개국 선교지를 오가며 헌신한 여정의 기록



첫 번째 책에는 선교지에 관한 이야기를 주로 담았고 이번 두 번째 책에는 선교지 이야기와 함께 미국과 한국의 선교회 등에서 이사로 일마혀 배우고 느낀 이야기도 함께 실었다. 나는 미국의 전통 있는 아프리카 내지선교회와 인터서브선교회 그리고 CMDA(Christian Mediacl and Dental Association)등에서 이사로 섬겨왔다. 나는 그곳에서 배운 경험을 한국 선교회에 전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한다. 또한 미국 선교회의 이사 경험이 한인 2세들을 선교 현장에 끌어들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차례

서문 지친 선교사들에게 전하는 작은 사랑의 위로, 단기 선교
추천사 의료 선교로 나눈 십자기 사랑과 섬김의 발걸음

01 중국의 집안 기독교회와 성경 읽기
02 예멘의 지불라 침례교병원
03 연길 사랑의 집 - 한 영혼 사랑
04 아프가니스탄에 전하는 하나님 사랑
05 도미니카와 태권도 그리고 복음 팔찌
06 네팔의 3억 3천만의 신
07 카자흐스탄 고려인의 정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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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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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필라델피아 마스터 합창단과 이창호 지휘자
33 찬양 사역과 나의 스승, 바리톤 최현수
34 나의 여왕, 전영애
35 음식, 무엇을 먹을까?
36 소중한 친구, 이규항
37 이것도 지나가리라 - 감제 야 볼
38 만족하게 살았다

저자 전희근 약력


저자소개

전희근
전희근 장로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필라델피아로 이주하여 펜실베이니아 대학병원에서 방사선과 조교수로 일했다. 그는 출퇴근 시간에 기차 안에서 성경을 여러 번 통독하는 가운데 말씀의 은혜를 받고 의료 선교에 대한 꿈을 키워나가게 되었다.
일하는 중에도 필라델피아 성경대학을 졸업하고 달라스 신학교에서 수학할 정도로 성경 공부에 대한 열정이 가득했던 그는 1984년 48세의 나이에 인도네시아로 첫 의료 단기 선교를 다녀온 후 매년 휴가 기간을 이용해서 세계 여러 선교지를 다니며 의료 선교에 헌신해왔다. 지금까지 34년간 그가 단기 선교를 다닌 나라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중동에 이르기까지 25개국이 넘는다.
필라델피아 한인연합교회의 창립 멤버로서 지난 50년간 교회와 동고동락하며 헌신적인 신앙생활을 해왔으며 현재 이 교회의 은퇴장로로 섬기고 있다. 아프리카 내지선교회, 인터스브선교회, CMDA,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의 이살르 역임했으며, 이들 여러 미국 선교회에서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인과 한인 2세들이 더욱 활발히 선교사역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감당하길 소망하고 있다. 풀러신학대학원과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에서 의료 선교학 객원교수로 사역했으며 저서로는 <하나님이 누구세요?>, <단기선교에서 배우는 하나님>, <하나님은 무엇을 하고 계신가>, <선교와 의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