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개척교회로부터 시작하여 수십 년 동안 목회를 해오면서 느낀 한 목회자의 진솔한 경험담이자 위기에 처한 한국교회를 향한 충정 어린 고언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교회의 정의로부터 교회의 사회적 책임성, 목회자의 뼈를 깎는 자기관리와 사명자로서의 자세, 그리고 건강한 교회가 되기 위해 개개인의 바른 신앙고백뿐만 아니라 공동체 전부가 세상을 넉넉히 이길 수 있을 만한 영성과 도덕성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을 역설하고 있다. 건강한 교회를 세우고자 고민하는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책이다.


차례

추천사
상호의존성과 자기 비움의 목회를 위하여_이홍정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04
다시 한번 코이노니아로! _ 최일도 목사(시인, 다일공동체 대표) 10
삶으로 말하는 감동! _ 박호용 목사(대전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장) 12

머리말
들어가면서


01. 교회의 주인은 누구인가?
나눔을 위한 질문

02. 교회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
나눔을 위한 질문

03. 그래도 교회가 희망이다
나눔을 위한 질문

04. 교회 신앙고백 점검
나눔을 위한 질문

05. 우리가 꿈꾸는 교회
나눔을 위한 질문

06.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나눔을 위한 질문

07. 목자의 휘파람 소리

나오면서


저자소개

박상기
박상기 목사는 신앙의 뿌리가 깊은 가정에서 모태신앙으로 태어나 온전히 하나님께 바쳐진 삶으로 성장하였다. 청년 시절 연합회를 이끌며 열정적인 크리스천 리더십을 키웠고, 신학에 입문하여 호남신학대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원 그리고 동 대학원에서 정통 신학을 공부한 후 San Francisco Christian University Seminary에서 기독교상담학(DCC)을 전공하였다. 시인과 수필가로 등단하여 장신대 광나루문인회 및 목양문학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목사합창단에서 20년째 사역하고 있고, 또 국제기아대책 이사로 지구촌 굶주린 이웃들에게 떡과 복음을 전하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 하나님 앞에서 깨끗한 청지기적 삶을 중시하고, 희망을 찾는 세상에 생명력을 불어넣도록 부름받아 건강한 교회, 건강한 성도를 세우는 일에 하나님의 심장으로 헌신하고 있다. 저서로는 《아린 행복》(시집)과 《포장지가 벗겨진 선물》(수필집)이 있으며, 현재 안산 빛내리교회를 담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