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본서는 최영기 목사의 고린도전후서 강해설교집이다. 고린도 교회에 사도바울이 보낸 편지는 고린도 교회가 당면한 여러 신앙적/신학적 문제에 대한 솔루션과 책망, 그리고 격려와 사랑이 담겨 있다. 그 옛날 사도바울이 고린도 교회를 향해 말했던 사랑의 책망은 현대에 존재하는 많은 교회들이 따라야 할 모범이기도 하다. 고린도교회에서 발생했던 대부분의 문제들이 현대 교회에서도 거의 유사하게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고린도전후서를 깊이 있게 묵상하면 현대 교회가 직면한 여러 도덕, 신학적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차례

고린도전서
1장 파당 짓기를 경계합시다
2장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
3장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영적인 사람
4장 이렇게 삽시다
5장 교회에서의 징계
6장 소송과 음행
7장 결혼, 이혼, 재혼, 성생활
8장 제사와 술
9장 목회자의 생활비에 관한 원칙
10장 신앙적인 교만을 경계하라
11장 남녀유별, 성찬식
12장 성령의 나타나심이 있는 교회
13장 사랑이 최고야
14장 예언은 누구나 합니다
15장 부활에 관한 7 가지 의문
16장 영적 지도자에 관한 오해

고린도후서
1장 고난은 축복의 전주곡
2장 터프 러브(Tough Love)
3장 성령 충만이 답이다
4장 어수룩해 보이면서도 강한 크리스천
5장 새로운 피조물의 삶
6장 은혜를 헛되이 말라
7장 믿음 좋은 사람에 관한 오해 풀기
8장 재물이 화가 되지 않고 복이 되려면
9장 돈 잘 쓰는 법
10장 하나님이 쓰시는 리더
11장 좋은 팔로워가 좋은 리더가 된다
12장 능력 있는 크리스천
13장 건강한 공동체를 이루려면


저자소개

최영기
1944년 서울에서 출생했다. 1967년 서울대학교 전자과를 졸업한 후 해군장교로 3년간 복무했다. 1970년 전역과 더불어 오하이오 주립대학으로 박사학위 취득을 위해 도미했다. 1976년 박사학위 취득 후 캘리포니아주 북쪽 팔로알토에 위치한 Varian 사의 중앙 연구실에 취직했다. 이후 9년간의 연구생활을 통해 25편의 논문을 학술지에 발표했다.
대학원 재학중 미국의 전도대원이 길가에서 나눠주는 신약성경을 받아 읽은 것이 계기가 되어 예수님을 영접했다. 이후 그는 대학원에서 평신도 기도모임을 만들었다. 그는 평신도 지도자로서 전도와 성경공부에 열을 올렸다.
최 목사는 휴스턴서울교회에 1993년 1월 1일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최영기 목사의 꿈은 신약적인 가정교회를 만드는 것이었다. 휴스턴서울교회에 부임하여 이를 시도했고 1993년 23개로 시작한 가정교회 숫자가 은퇴를 한 2012년 8월에는 180여개로 늘어났다. 주일예배 장년 출석 인원도 120명에서 1,000명이 넘게 증가하는 등 비약적인 성장을 했다. 성도 수의 증가는 대부분 가정교회를 통한 불신자 전도를 통해 이루어졌다. 최목사는 2012년 8월 휴스턴서울교회 담임목사직을 은퇴했으며 현재는 “국제가정교회 사역원장”으로 섬기고 있다. 그는 조혜순 사모와 가정을 이루고 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가장 오래된 새교회』『함께 걸으면 새 길이 됩니다』『가정교회로 세워지는 평신도 목회』(이상 두란노) 『구역조직을 가정교회로 바꾸라』(나침반) 『The House Church: A New Testament Church in the 21st C』 (GLPI) 『교회는 병원이다』(요단) 『목사가 알고 싶은 성도의 속마음』(규장) 『나 이런 목사올시다』(도서출판 환영)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