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본서는 기독교 복음과 구원에 연관된 기본교리들, 즉 죄, 전적 타락, 은혜, 회개, 지옥, 십자가, 부활, 예수님의 유일성, 믿음의 필요성과 의미 같은 요소들을 하나하나 찬찬히 살펴보는 가운데 복음이 우리에게 왜 필요하며 또 어떻게 그것이 기쁜 소식인지를 설명함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은혜의 복음을 이해하고 믿을 수 있게 돕는 책이다. 그런 과정에서 독자들은 복음 그 자체 및 복음의 각 요소 안에 내재한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겠지만 그 너머에 있는 기쁜 소식을 보면서 복음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또한 이미 예수님을 믿은 신자들로 하여금 복음을 더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도울 뿐 아니라 구원의 은혜와 복음의 능력으로 가슴을 뜨겁게 하고 더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하도록 인도하는 안내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오늘 이 친절한 책을 통해 당신의 “인생 뉴스” 복음을 만나라!
새신자와 비그리스도인 친구에게 선물하고 싶은 바로 그 책
기독교의 복음은 인간이 들을 수 있는 소식 가운데 가장 기쁘고 아름다운 소식이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그들 대신 죽음과 부활을 경험하게 하셨다는 소식이다. 누구든지 이 소식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구원을 받게 되는데 문제는 이 복음 속에 불편한 진실이 있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인간이 죄로 인해 타락했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어 있으며 거룩하신 하나님의 심판에 직면해있다는 것과 같은 것이다. 이런 것은 받아들이기 편한 사실이 아니지만 복음을 제대로 만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직면해야 하는 진실이기도 하다. 마치 환자가 치료를 받기 위해서 자신에게 있는 질병의 현실을 먼저 인정해야 하는 것과 같다.
저자는 복음 속의 이런 불편한 진실들을 끄집어내어 직면하게 하고 그러한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복음을 믿어야 하는 이유를 논리적으로 그리고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저자는 또한 일반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글쓰기로 자칫 딱딱할 수 있는 교리적 서술임에도 불구하고 쉽고 재미있게 독자들을 복음의 세계로 안내하고 있다.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거나 성경적 배경이 별로 없는 사람들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그들을 배려한 예화와 친절한 설명으로 그들에게 다가가려는 노력 또한 아끼지 않고 있다. 특별히 하나님의 존재, 십자가, 부활, 예수님의 독특성, 지옥과 같은 주제들은 변증법적으로 접근하여 비그리스도인 구도자들의 지적인 의구심을 해소해주려는 점이 이 책의 눈에 띄는 장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다.
복음이 필요한 사람, 복음 및 구원론과 연관된 기본교리들을 더 잘 이해하기 원하는 사람, 복음에 대해 공부하거나 가르치기 원하는 사람, 복음을 더 효과적으로 전하기 원하는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유익한 책이다. 성도는 자신의 전도대상자들에게, 교회는 방문자나 새신자에게 선물용으로 사용하기에도 좋은 책이 될 것이다.


차례

추천의 글
여는 글

1. 하나님의 존재
2. 자신의 상태
3. 전적 타락
4. 십자가
5. 부활
6.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
7. 은혜
8. 지옥
9. 회개
10. 믿음의 필요성
11. 믿음의 의미
12. 하나님 나라
13. 교회
14. 성령

감사의 글


저자소개

이재기
「회복의 은혜」, 「거장 바울의 리더십 콘서트」, 「레몬 레모네이드를 꿈꾸다」의 저자

젊은 시절, 영적 목마름과 인생의 무의미 가운데서 방황하던 중 예기치 않은 친구의 전도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대학졸업 후 청운의 꿈을 품고 미국으로 건너가 물리학 대학원생으로 공부하다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말씀사역자로서 부름을 받아 미국의 달라스 신학대학원(Th.M. Ph.D 과정)과 리버티 신학대학원(D.Min)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성경에 충실하면서도 문화적으로 흡입력이 있고 사람들의 삶에 밀착된 실질적인 메시지로 현재 경기도 산본 신도시에 위치한 사랑빚는교회에서 매주 말씀을 전하고 있다. 하나님의 눈길이 머문 그곳에서 사람들이 예수님의 형상으로 빚어지고 그로 인해 세상에 희망을 주는 건강한 교회로 만개하길 꿈꾸면서 담임목사로서의 사역을 기쁘게 감당하고 있다. 또한 기회가 주어지는 대로 코스타를 비롯한 국내외 여러 집회에서 강사로 섬기고 있다. 성서침례대학원대학교의 도서관장이자 교수로서 후학들을 양성하는 일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저서로는 「회복의 은혜」(요단, 2004), 「하늘정원의 아름다운 꽃이 되고 싶다」(SFC, 2006), 「레몬 레모네이드를 꿈꾸다」(예수전도단, 2007), 「하늘빛 기쁨」(누가, 2009), 「거장 바울의 리더십 콘서트」(요단, 2010), 「새로운 강해설교」(요단, 2011), 「하나님 나라의 진주를 구하다(」예영, 2012), 「안전지대를 떠나라」(요단, 2012), 비우면 향기롭다(새삶, 2014), 나를 바꾸는 아름다운 물음표(사랑빚는글방, 2017)가 있으며, 존 파이퍼의 「하나님의 기쁨」을 비롯한 여러 책을 번역했다. 「목회와 신학」, 「그 말씀」 등 기독교 잡지에도 수시로 기고하고 있으며 큐티잡지 「생명의 삶」에도 그 글이 종종 인용되고 있다.
(사랑빚는교회 홈페이지: srbb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