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신앙과 과학의 통합을 추구한 우리 시대 기독 지성 25인의 여정
진화에 대한 내 생각은 이렇게 바뀌었다!


과학과 신앙의 불화를 극복한 과학자, 목회자, 신학자, 철학자가 들려주는 진화론 체험기!

리처드 도킨스로 대표되는 신(新)무신론자들과 기독교계의 강경한 젊은 지구 창조론자들은 지구와 인류의 기원에 대해 격렬하게 대립한다. 이 뿌리 깊은 갈등은, 신앙 안에서 성장한 뒤에 현대 과학 교육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창조 아니면 진화’라는 양자택일적 선택을 강요한다.
그러나 여기에 이분법적 선택을 거부하고 진화 과학과 신앙의 통합을 제시하는 이들의 이야기가 있다. 리처드 마우, 제임스 스미스, 스캇 맥나이트, 톰 라이트, 프랜시스 콜린스, 존 오트버그...이 시대의 기독 지성인들이 들려주는 통합의 여정은 과학과 신앙의 화해, 더 나아가 이 둘의 동반 성장에 대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

“과학적 사실에 두려움을 가질 필요가 없다. 정말로 복음을 신뢰한다면 말이다.”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 추천!


[출판사 리뷰]

오늘날도 기독교와 과학의 강경한 대립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심지어 일부 기독교계에서 진화 개념은 무신론과 동의어로 간주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심각한 갈등 속에서도, 하나님과 성경을 확고하게 믿는 동시에 진화에 관한 과학의 결론을 진지하게 생각하는 복음주의자들이 점점 늘고 있다. 그렇게 되기까지 그들이 걸어 온 인생 여정은 어떠했을까? 그들은 어떻게 진화와 신앙 둘 다를 포용하는 제3의 길을 발견하게 되었을까?

프랜시스 콜린스, 데보라 하스마, 데니스 래머로 같은 과학자들,
켄 퐁, 존 오트버그, 로라 트루액스 같은 목회자들,
트렘퍼 롱맨 3세, 스캇 맥나이트, 톰 라이트 같은 성서학자들,
올리버 크리스프, 제임스 스미스, 아모스 용 같은 신학자 및 철학자들...

우리 시대의 기독 지성인들도 기독교와 현대 과학의 갈림길 앞에서 깊은 고뇌를 겪었고, 자신들이 사랑하는 과학과 신앙의 통합을 이루기 위해서 오랫동안 고민과 수고를 거듭해야 했다. 그들이 각자의 삶과 사역과 학문 분야에서 마침내 지적·영적 통합에 이르기까지 걸어온 인내와 용기의 여정은 오늘날 동일하게 과학과 신앙의 갈등 문제로 고민하는 많은 이들에게 큰 울림과 소망을 안겨 줄 것이다.


[독자 대상]

진화 과학과 기독교 신앙 사이에서 갈등하는 학생 및 청년
청년 사역을 담당하는 목회자 및 사역자
과학 및 과학 교육 분야에 종사하는 그리스도인



바이오로고스 재단 소개
과학과 기독교에 대한 바이오로고스의 책들

바이오고로스는 하나님의 창조 세계에 대한 진화론적 이해를 제시하면서 교회와 세상에게 과학과 성경적 신앙 사이의 조화로움을 바라볼 것을 청한다. 이 사명을 더 잘 감당하고자, 바이오로고스는 미국 IVP와 손잡고 ‘과학과 기독교에 대한 바이오로고스의 책들’(BioLogos Books on Science and Christianity)이라는 시리즈를 통해 학술 논문에서 교과서 및 개인적 이야기까지 다양한 도서를 출간한다.
이 시리즈를 통해 나오는 책들은 이 분야의 비전문가에서 학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독자층에 걸친 그리스도인들에게 호소력을 발휘할 것이다. 저자들이 다루는 과학과 신앙에 대한 주제들은 다채롭지만, 그들이 진화 창조론이라는 관점을 지지한다는 점에서는 한결같다. 진화 창조론은 하나님이 지구에 생명 다양성을 선사하신 방법에 대한 과학적 설명으로서 진화가 현재로서는 최상이라는 견해를 견지한다. 이 시리즈의 저자들은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인 동시에 자기 분야에서 명망 높은 학자들이다.

편집위원회
데니스 앨리그잰더, 패러데이 연구소 명예 이사
캐서린 애플게이트, 바이오로고스 프로그램 디렉터
데보라 하스마, 바이오로고스 대표
로스 해스팅즈(Ross Hastings), 리젠트 대학 목회 신학 부교수
트렘퍼 롱맨 3세, 웨스트몬트 대학, 성서학 로버트 건드리 석좌 교수
로잰 센션(Roseanne Sension), 미시간 대학교 화학 교수
짐 스텀프(대표), 바이오로고스 편집장

www.ivpress.com/academic
biologos.org


차례

머리말 ㅡ 데보라 하스마
감사의 글
들어가는 글 ㅡ 캐서린 애플게이트, 짐 스텀프

1 문화 전쟁에서 공동의 증언으로 나아가다: 신앙과 과학의 순례 길 ㅡ 제임스 스미스
2 과학을 두려워하는 자 누구인가? ㅡ 스캇 맥나이트
3 필연적 귀결 ㅡ 켄 퐁
4 진화로 인하여 하나님을 찬양하기를 배우다 ㅡ 데보라 하스마
5 창조를 예찬하는 구약학 교수 ㅡ 트렘퍼 롱맨 3세
6 생명의 주 ㅡ 제프 하딘
7 평화 ㅡ 스티븐 애슐리 블레이크
8 하나님의 언어를 배우다 ㅡ 프랜시스 콜린스
9 믿음, 진리, 신비 ㅡ 올리버 크리스프
10 경이로운 우주에 감탄하다 ㅡ 제니퍼 와이즈먼
11 끓는 주전자와 개조된 유인원 ㅡ 존 오트버그
12 지적 설계에서 진화적 창조로 방향을 전환하다 ㅡ 데니스 베니머
13 어느 과학자의 사색적 신앙으로의 여정 ㅡ 프러빈 셋후파티
14 더듬어 길을 찾는 여정 ㅡ 도로시 보오스
15 성경적으로 충족된 진화 창조론자 ㅡ 짐 스텀프
16 실재의 진실한 해석 ㅡ 대니얼 해럴
17 영국인이 본 미국의 진화 논쟁 ㅡ 톰 라이트
18 개인적 진화: 진화 과학과 기독교의 화해 ㅡ 저스틴 배럿
19 어느 진화 창조론자의 진화 ㅡ 데니스 래머로
20 별들의 가르침 ㅡ 로라 트루액스
21 그래서 진화를 믿는다는 겁니까? ㅡ 로드니 스콧
22 진화하는 창조 세계의 영: 오순절주의 신학자의 의견 ㅡ 아모스 용
23 두 권의 책 + 두 개의 눈 = 기독교 증거를 위한 필수 요소 네 가지 ㅡ 리처드 달스트롬
24 쉬운 답에 안주할 것인가, 그리스도 안에서 안식을 누릴 것인가 ㅡ 캐서린 애플게이트
25 안전한 곳 ㅡ 리처드 마우

바이오로고스 재단


저자소개

제임스 스미스 외
제임스 스미스 James K. A. Smith 캘빈 대학 철학 교수
스캇 맥나이트 Scot McKnight 노던 신학교 신약학 교수
켄 퐁 Ken Fong LA 에버그린 침례교회 목사
데보라 하스마 Deborah Haarsma 바이오로고스 대표
트렘퍼 롱맨 3세 Tremper Longman III 웨스트몬트 대학 성서학 교수
제프 하딘 Jeff Hardin위스콘신 대학교 동물학과장, 바이오로고스 이사회 의장
스티븐 애슐리 블레이크 Stephen Ashley Blake 렐름 엔터테인먼트 사장
프랜시스 콜린스 Francis S. Collins 미국 국립 보건원 원장, 바이오로고스 창설자
올리버 크리스프 Oliver D. Crisp 풀러 신학교 조직 신학 교수
제니퍼 와이즈먼 Jennifer Wiseman 천문학자
존 오트버그 John Ortberg 캘리포니아 주 멘로파크 장로교회 담임 목사
데니스 베니머 Dennis R. Venema 트리니티웨스턴 대학교 생물학 교수
프러빈 셋후파티 Praveen Sethupathy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유전학과 조교수
도로시 보오스 Dorothy Boorse 고든 대학 생물학 교수
짐 스텀프 J. B. (Jim) Stump 바이오로고스 편집장
대니얼 해럴 Daniel M. Harrell 미네소타 주 소재 콜로니얼 교회 담임 목사
톰 라이트 N. T. Wright 세인트앤드루스 대학교 신약학 교수
저스틴 배럿 Justin L. Barrett 풀러 신학교 발달 과학 교수
데니스 래머로 Denis O. Lamoureux 앨버타 대학교의 세인트조셉 대학 부교수
로라 트루액스 Laura Truax 시카고 소재 러샐스트리트 교회 담임 목사
로드니 스콧 Rodney J. Scott 휘튼 대학 부교수
아모스 용 Amos Yong 풀러 신학교 교수
리처드 달스트롬 Richard Dahlstrom 시애틀 베다니 공동체 교회 담임 목사
캐서린 애플게이트 Kathryn Applegate 바이오로고스 프로그램 디렉터
리처드 마우 Richard J. Mouw풀러 신학교 전(前) 총장

엮은이- 캐서린 애플게이트, J.B.스텀프
캐서린 애플게이트(Kathryn Applegate, 박사, 스크립스 연구소)는 바이오로고스의 프로그램 디렉터로서 기원에 대한 학문을 복음주의 교회가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바꾸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들을 기획하고 조정하는 일을 한다.

J. B. 스텀프(J. B. Stump, 박사, 보스턴 대학교)는 바이오로고스의 편집장이다. 그는 철학 교수 겸 대학 행정관으로서도 일해 오고 있다. 교회를 비롯한 단체들에서 과학과 기독교의 접면에 대한 강연도 자주 한다.